언젠가 누가 주식을 불로 소득이라고 한 이야기를 들었는데.. ( 공무원이었을겁니다 )
근데 요즘 드는 생각은... 이거 노동인데...아무리봐도...
앉아서 끙끙끙 거리면서...... 샀다 팔았다 샀다 팔았다.
오르는거야 내리는거야? 잠깐 뉴스 좀보고..
아이쿠 망했다.. 이거 BEP 깨지기 시작했는데.. 이거 보수 어떻게 하더라.. 책 좀 찾아보고
마치 사무보조로 엑셀 숫자 맞추기 알바하는 느낌....
이거.... 시장에 유동성 공급해주는 알바네요.....
거의 증권사 LP알바하는 느낌... ㅠㅠ
하도 마우스 클릭해서 손가락이 아픈데.... 손가락 육체 노동인 듯..
오늘의 요약 : 주식이 불로소득이면, 모든 비 육체 노동은 불로소득이다
PS: 단타가 어떻게 사회에 도움이 되요? 라고 물을 수 잇습니다 ( 전 안합니다, 만 취향이 아니어서 이지
거부감이 있어서가 아닙니다 ) 이건 기본적으로 유동성 공급이예요.
유동성 공급은 주식을 현금성 자산으로 간주하게 하는 것이고 , 이로 인해 기업들은
전환사채 또는 주식담보대출 , 공모 등을 통해서 기업자금을 조달합니다.
우리나라 주식 시장이 없었다면..제가 장담하는데 절대 우리나라 경제 10위 안에 못들었습니다.
삼성전자 존재하지않고, 현대차 존재하지 않고, 네이버도 존재하지 않을겁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사고 팔때
결과론적으로는 애국을 행하고 있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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