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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 한다는 소식은 들었으나 집안에서 해가 보이질 않아서 포기 하고 있었습니다. 혹시나 하고 주차장쪽을 바라보니 얼~ 최적의 장소더라구요. 아파트 단지가 좌, 우로 있는데 그 사이에 빈공간에 해가 떠 있는거죠. 애들은 싫어라 하고, 와이프랑 둘이가서 봤는데 멋지더라구요. 장비는 쓰래받이였어요. 잘 보입니다. ㅎ 이때 사진 찍어볼까 하는 생각이였구요. 쓰래받이 데고 폰카로 찍는데 잘 안나오거나 작게 나오더라구요. 부랴부랴 집에 와서 몇년 안쓴 하이엔드디카(줌이 끝내줘요.) 꺼냈는데 충전않됨 ㅜㅜ 오랫동안 충전 안해서 완전 방전이네요.(급히 충전.) 다른날 일식 촬영에 사용했던 플로피디스켓 원판 보관했는데 못찾겠더라구요. 뒤져보니 디스켓이 있어서 분리해서 시도합니다. 여러장 찍었는데 시간대가 같아서 해 모양은 거의 같더라구요. 한장만 올려봅니다.   추천:경배아빠™ 추천:수정대디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pyskch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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