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it : 3400 |
|
|
||||
|
|||||
|
|
|
전 애플 빠돌이입니다. 앱둥이들은 신제품 나오면 다 써봐야 하지 않겠어요? 애플이 참 무서운게 모든 생태계를 애플에 맞춰 놓고 벗어나지를 못하게 만듭니다. 애플페이만 나오면 뭐..천하무적일텐데 말이에요. 쓸데없는 서론이 길었습니다. 저는 애플워치를 차고 다닙니다. 애플워치 1과 3을 거쳐 현재는 4를 차고 다닙니다. 1세대와 3세대 애플워치는 사실..폼으로 차고 다녔습니다. 메시지 알람도 되고 전화도 받을 수 있고..운동하라고 갈구기도 하지만.. 사실 주변 사람들이 애플워치는 뭐가 좋아? 라고 물어보면 폼으로 차고 다닌다고 했습니다. 그러다 애플워치 4 발표 키노트를 보고 잘 차고 있던 3세대를 팔고 미국에서 4세대를 공수했습니다. 그러고보니 1세대와 4세대까지 모두 미국에서 구입했었네요.  바로 키노트에서 보여준 심전도 기능 때문이었습니다. 가끔씩 심장에 통증을 느끼고는 했었는데, 혹시나 심혈관 질환의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불편함을 느낄때마다 측정을 해보기 위해서 구입을 했습니다. 다행이도 매번 측정 시 동리듬(정상리듬)으로 측정되었고, 주변의 간호사와 가정의학과 의사에게 심전도 의사 결과지를 보여주니 매우 놀라면서 정상리듬이라는 것을 설명듣게 되었습니다. 진료 결과 제가 느끼던 심장 통증은 다른 증상과 더불어 봤을때 역류성 식도염으로 의심되어서 위내시경을 받아보기로 했습니다. 그 후에도 혹시나 통증이 있을때마다 심전도를 체크하여 기록을 남겨놓고는 합니다. 이 기능이 의료기기이다 보니 승인을 받아야 하고, 애플워치는 미국에서만 승인을 받아서 한국 출시 제품은 기능을 막아두었기에 미국에서 구입을 하였습니다. 얼마전 업데이트 버그로 유튜브와 까페에서 한국판 애플워치 4도 심전도 기능 활성화가 된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반가웠었습니다. 몇해 전에 페루 고산지에 출장을 갔을 때, 고산병으로 힘들어하며 삼성 갤럭시 s9로 산소포화도 측정을 했던 것이 생각납니다. IT 기술의 발달로 휴대기기가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세월이 참으로 놀랍습니다. 10여년 전 PDA폰에 아이나비가 실행될 때, 더이상 전국 지도책자가 필요없음에 놀랐듯이 말이에요. 추천:그리운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피피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vendetta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네로5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ohmi0530 추천:jawsbar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