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스프를 반만 넣으면 생기는 현상...    글쓴이:복합기 , Hit : 3443

특히 매운거 싫어하는 스타일이라서.. 라면에 스프는 반만 넣고 먹습니다.. 라면2개 끓일때 스프 한개 넣고... 한개는 킵하는 방식이 많이 쓰이죠.. 그리하여... 사리면 한 박스를 샀습니다... 어떤때는 라면 2인분 끓일때 라면 한봉과 스프한개 넣고... 사리면 한개가 투입되기도 하지요... 라면을 맛으로 안먹고... 끼니 때울 요량으로 먹는 분들이 매운걸 싫어하시면 이런식으로 하면 되겠네요...    추천:만사여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복합기 "Truth and oil always come to the surface. " 정보력:65740 친절도:57088

걷고또걷고 정보력:12530 친절도:6299   07-09 11:43 저도 건강을 생각해서 짜게 안먹을라고 스프를 조금 덜 넣거나 물을 좀 더 부어서 끓여먹습니다. 그런데... 김치랑 김치국물을 넣어 끓여먹는다는게 함정... -..-;;;

블루와인 정보력:1530 친절도:305   07-09 11:44 어느 기사보니 라면 스프만도 판매를 한다는것 같습니다. 구매 이유는 복합기님처럼 사리면에 끓여먹기 위해서 ㅎㅎ

꿀돌대디 정보력:3340 친절도:27621   07-09 12:05 안성 어느 부대찌게집에 갔더니 출입구에 스프가 한바구니 있더군요. 맘껏 가져가라고.. 여기는 사리에 라면사리를 대신 안성탕면을 주더라구요.

chenari 정보력:5470 친절도:15723   07-09 12:16 라면스프 대용량으로 따로 팝니다. 사리면에 대용량 라면스프 취향껏 넣고 쌈장에 채소 좀 넣으면 먹을만 합니다.

dhs 정보력:2520 친절도:8404   07-09 12:20 라면사리와 라면스프 대용량으로 사서 지퍼백에 소분하던 분의 글이 생각 납니다.

견지꾼 정보력:37040 친절도:67790   07-09 12:23 갑후님들만에 삶 ㅎㅎㅎ 여긴 그런것 없음 ㅎㅎ

허니미니 정보력:1540 친절도:930   07-09 12:25 그런데 언젠가 TV에서 보니 스프에 함유된 염분보다 면에 함유된게 더 많다고 들었던거 같아요

엘피스 정보력:740 친절도:1487   07-09 12:58 저도 그렇게 합니다. 진라면 매운맛을 구입하고 사리면을 같이 구입해서 끓여 먹습니다. 삼양라면과 안성탕면은 70%는 넣어야 하는데 매운맛인 신라면과 진 매운맛은 반만 넣어도 충분하더군요. 많이 먹으면 대용량 스프를 구입하고 사리면 박스로 사서 먹으면 절약되죠

만사여의 정보력:6710 친절도:12686   07-09 13:25 만사여의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만사여의 정보력:6710 친절도:12686   07-09 13:29 견지꾼님의 말씀대로 준?갑후님들의 라면 취향이군요. 처음엔 복합기님처럼 하다 지금은 사리면만 사먹습니다. 간은 김치/국물, 된장으로 하는데 멸치는 100% 함께하고, 양파와 계란은 있으면 넣고... 그렇게 끓여먹습니다. 전자레인지에 양파 듬뿍 넣고 된장라면을 끓였을때는 짜장면 냄새와 비슷하더군요.

오드득 정보력:990 친절도:2432   07-09 13:29 사리면은 끓여보니 맛이 없어요...^^

지훈아빠 정보력:1640 친절도:2373   07-09 13:51 와이프가 쌩 안성탕면을 좋아합니다. 전 먹을때 몇개 뺏어 먹구요. 스프가 넘 많이 남는다고 오뚜기 사리면을 한박스 사서 가로로 반을 쪼개서 전자렌지에 일분 돌리고 남은 안성탕면 스프를 뿌려 먹습니다.

마징가~~z 정보력:56000 친절도:26565   07-09 14:11 스프 반개만 넣으면 남은 반갠 어따 보관을?

O2stBlue 정보력:2140 친절도:6052   07-09 17:44 ㅎㅎㅎ 저하고 같으시네요... 오뚜기 사리 20개짜릭 젤 저렴한듯.... 찬물에 다시마 또는 미역을 조금만 대략 손가락 세마디 정도 넣고... 20분 즈음 있다가 끓여서 드셔 보세요... 맛납니다... 조금 싱거우면, 까나리액젓을 한 숟가락을.... 추천 드립니다.

nJoy락 정보력:1260 친절도:2521   07-09 20:39 사리면 사고, 스프는 직접 만들어서 드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