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kkonssu.tistory.com/entry/%ED%8F%AC%EB%A5%B4%EC%89%90-911992-%EC%B9%B4%EB%A0%88%EB%9D%BC-%EC%B9%B4%EB%B8%8C%EB%A6%AC%EC%98%AC%EB%A0%88
박스터를 보러가서 와이프가 전기차를 외쳐 계약했으나 막연한 기다림에...(2년 이상)
일주일 뒤 혼자 카이엔이라도 계약하고 와이프에게 저걸로 뽑자고 우겨보자는 계산!
그렇게 일주일 뒤 카이엔으로 유도하려고 다시 아내와 일산매장 방문...
그런데??? 와이프가 친구랑 통화를 하더니
"오빠 911이 머야?"
그렇게 시작되어 결국 911 신형 계약...
이유는
이뻐서..............(본인 친구네도 이거 뽑는다며...)
911 빨간 시트로 하자 이건 맘에 들어!!!
"이거 너무 비싸..."라고 제가 말하자
"내가 보태줄꼐 오빠"라며 파격 제안!!
이건 역대급 상황이다 계약해야한다라는 생각에 일단 계약을 하고
타이칸은 피가 붙을수도 있으니 일단 냅두기로 했어요.
그리고 며칠뒤.. 딜러에게 스탁차가 나왔다고 연락했고 바로 사겠다고 연락했습니다.
내일 시승한번하고 차는 6월에 받는다고 합니다.
자랑글 맞고 이걸 뽑게 되다니.. 어려운 시기에 이런 글 죄송하지만 드림카를 뽑게되서 올립니다.
딸이 어느정도 크면 태우고 드라이브 가는 상상을 오늘 하루종일 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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