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확진자 급증한 이유 로이터    글쓴이:투데이 , Hit : 1706

로이터에 한달전에 이런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5일간의 예배가 있었는데, 이게 프랑스에 바이러스 시한폭탄이될 것이라고.. 속으로 프랑스판 신천지네 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주변 사람과 한 날짜가 3월 6일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이미 한달 전이었는데, 이제와서 그 후폭풍이 본격적으로 터진셈이네요... 당시에 이 예배가 끝나고 난 후에 전국으로 사람들이 흩어졌는데,   신천지처럼 명단이 있는 것도 아니고 참가가의 신원도 확인할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방역당국도 이 문제를 찾아서 해결하려고 햇지만 사람들은 이미 다 떠나버렸고,  협조도 잘 안되었기 때문에 그럴수도있다..라는 추측만 있었을 뿐입니다 그런데..... 그 추측이 실제로 결국 현실로 나타났네요..  전국적인 확진파 폭증 https://www.reuters.com/article/us-health-coronavirus-france-church-spec/special-report-five-days-of-worship-that-set-a-virus-time-bomb-in-france-idUSKBN21H0Q2 추천:좋은하루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백두산장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그리운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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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ggy 정보력:27140 친절도:26906   04-05 10:42 모바일- ㄷㄷㄷ

좋은하루 정보력:0 친절도:   04-05 10:52 좋은하루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좋은하루 정보력:0 친절도:   04-05 10:57 이제 각국은 헌법을 수정하여 종교의 자유 항목을 다음과 같이 고쳐야 합니다 종교의 자유는 타인의 인권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인정된다 이렇게 고쳐두면, 지금처럼 종교의 활동이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이 되어서 법 범위를 넘어서는 종교행위를 했을때 종교단체를 해체 시키거나 처벌할 수 있어서, 다수의 사람들을 지킬수있습니다 추천:또삐부친

견지꾼 정보력:37050 친절도:67790   04-05 11:26 인샬라~

Yuri 정보력:3560 친절도:8392   04-05 13:36 모바일- 신천지가 제대로 협조만 했더라면 오히려 초기 방역에 도움이 됐을수도 있습니다. 걔들은 그 어느 종교집단과는 다르게 신도 명부 및 집회의 출결 체크가 정확하거든요. 근데 명부 숨기고, 단톡방 폭파시키고, 숨으라 지시 내리고... 그따위 짓을 했으니 백번 욕먹어도 쌉니다. 오히려 기존 대다수 종교들은 관리가 쉽지 않죠. 누가 참석했었는지는 참석자의 자발적 신고에만 의존하고, 특히 이번 프랑스 집회 같은 경우 기존 정기 집회가 아니라 전국적 특별 집회라서 참석자 관리 거의 불가능이었습니다. 다만 이 집회가 이루어진 2/17~20에 프랑스 당국으로부터 어떠한 제한 조치도 없었기에 집회 참석 그 자체를 가지고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정부의 금지/제한 조치도 없는데 자신의 활동에 제약을 두는 집단은 거의 없습니다. 프랑스 축구리그를 코로나 땜에 중단시킨게 3/13인데, 그럼 만약 2월달에 축구관객 사이에서 집단 감염이 있었다면 축구 자체나 축구협회를 비난해야 하는 건 아니잖습니까.

백두산장 정보력:1430 친절도:5267   04-05 15:51 백두산장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그리운이 정보력:2070 친절도:2649   04-06 10:59 그리운이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