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7~80년대생이 말하는 것을 들어보면 적어도 한두개 이상씩은 공감한다고 하더군요....
영화고 소설이다 보니...모든 것을 모아서 가장 안좋은 상황을 만든 것일 수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다만 영화고 소설이고...아내가 저런 상황이라면 나 같으면 당장 월차 또는 반차 내고 아내 데리고 병원 가볼 것 같네요....
남편이 도와주려고는 하는데 답답해 보이기만 하는....
방금 막 보고 왔네요
영화속 김지영의 삶을 통해 동세대 여성들에게 얼마 만큼의 공감대 얻을려고 하는건지....
다소 과장된 내용으로 페미니즘을 부각시켜려는 원작자의 의도가 충분히 드러나긴 하지만
그냥 별 생각없이 봤을땐 여주인공이 멘탈이 약해 안타까운 상황에 처해서 슬프다는 ㅠㅠ.( 얼굴도 이쁜데 ㅎ)
오히려 부성애가 느껴지는 영화내요
내가 남편이라면 아내가 치유만 될수 있다면 하고싶은 대로 다 하라고 할듯 합니다.
범죄를 저지르는것도 아니고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