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스마트폰 없던 시절    글쓴이:우몽 , Hit : 1891

동네에서 어두컴컴 할때까지 실컷 놀다가. 밥먹어라! 라는 엄마들의 외침속에 하나.둘씩 집에 들어가는...   추천:흰여울 추천:아특즐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Panzer™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명품도시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아드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가돌이아빠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빨강망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불날개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062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 인스5700 추천:만사여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HackerArea 추천:의천장무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현희아빠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솔개-울진BBQ는뻥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sredpin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미니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우몽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67290 친절도:8292

Mr.Duke™ 정보력:14180 친절도:9215   01-10 14:17 그랬죠. 겨울이맘때쯤에는.. 고물줍기등으로 낮시간 보내고.. 해질무렵쯤이면..쥐불놀이에... 불장난으로 마무리했던 어린시절이 떠오르네요.

모몽 정보력:1840 친절도:5333   01-10 14:19 아....다 해보고 경험했던 것들이네요. 그렇게 늙지 않았는데...-_-;

전용회선 정보력:11430 친절도:13138   01-10 14:20 하나더... 스카이 콩콩이 빠졌어여... ㅋ 두손놓고 타는 실력이었는데.. 180도 돌리기도 하고...

아특즐 정보력:1510 친절도:1438   01-10 14:28 아특즐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jaewoo 정보력:10400 친절도:24868   01-10 14:35 아파트도 연탄식 보일러였을 때가 있었죠. 연탄 버리면서 오줌 갈겨서 연기 나는거 보면서 즐거워하기도 하고...=_=;;;

dhs 정보력:2520 친절도:8412   01-10 14:43 마지막 사진 기억이 납니다. 마치 신선이 된 것 같은 기분과 냄새?를 만끽하였습니다. ^^

Panzer™ 정보력:4780 친절도:5535   01-10 15:05 Panzer™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Panzer™ 정보력:4780 친절도:5535   01-10 15:06 옛날 생각나네요... 벌써 저런 시절을 그리워하는 나이가 되었다니... 어릴때 살던 동네에 한번 가보고 싶네요...

애너미앳더투피 정보력:2370 친절도:11081   01-10 15:12 가사보고 딱 떠오른... 자전거탄풍경..보물

붐이.. 정보력:1400 친절도:1199   01-10 15:16 저렇게 살아야 애들도 행복하지 않을까요? 요즘 애들 너무 불쌍해요. 애들 저렇게 키울수 있게 해주세요.

뉴스맨 정보력:460 친절도:9125   01-10 15:19 저때를 잊어먹고 살고 있으니...너무 풍족하게 사는것에 빠져서 조금만 없어도 투덜되고... 연탄개스 냄새 맞고 기절한체로 돌아 다녀봐야 생각날지도...ㅠ.ㅠ

명품도시 정보력:1010 친절도:683   01-10 15:29 명품도시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견지꾼 정보력:37050 친절도:67790   01-10 15:33 어릴적 생각이남

가을타타타 정보력:64490 친절도:15201   01-10 15:53 소독차 뜨면 동네 애들 우루르 몰려와서 그거 냄새 맞는다고...

아드반 정보력:0 친절도:   01-10 15:57 아드반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가돌이아빠 정보력:1630 친절도:3755   01-10 16:06 가돌이아빠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가돌이아빠 정보력:1630 친절도:3755   01-10 16:06 다들 이렇게 사셨군요... 저두 그랬습니다. --------- 이렇게---------------- 동네에서 어두컴컴 할때까지 실컷 놀다가. 밥먹어라! 라는 엄마들의 외침속에 하나.둘씩 집에 들어가는...

stonefly 정보력:0 친절도:   01-10 16:32 제가 사는 부산의 연산동 그것도 당시에 8동이였죠... 지금은 9동이지만.... 연못이 지금의 연산8동과 9동에 천지 빼까리 였지요...... 여름엔 개구리 잡아서 뒷다리 뜯어서 구워먹기도 하고.... 겨울철만 되면 얼어 붙어 참 놀기 좋은 장소였었던.... 그렇게 봄이 찾아오기 시작하면 살얼음 위에서 놀다 빠져서 엄마한테 혼나고.... 지금은 연못이였던 그 곳에 건물들이 들어서서 다이소도 있고 게이트볼연습장 겸 공원도 있고 밭이였던 그 곳에 도서관도 들어서고....커다란 바위만 있던 산에 아파트가 들어서고... 그러고 보니 그때 하수구에 항상 노란 물을 배수하던 다깡공장도 사라지고.... 쓰레트지붕 만들던 그 공장도 사라지고 그리고 그 주변에 살던 사람들 지금은 매년 폐암 건강검진 받고 있고.... 1동 8동 9동 이렇게 붙어 있는데 1동쪽이라 전 가장 먼 9동 그래서 해당사항 없고... 연산1동과 가까운 거제동에 그 유명한 왕표연탄공장은 사라져서 아파트가 들어서고.... 공장지대 였던 거제동 때문에 하천(온천천)이 항상 시꺼먼 그 곳이 지금은 사랑받는 산책로가 되어 버린 아버지가 근무한 빨래비누로 유명했던 평화유지 샴푸, 화장품 원 재료를 만들던 그 주변에 미원 공장도 있었고 이제는 그 공장들이 다 사라지고 아파트밖에 없고.... 여담으로 하루에 빨래비누 7천 박스를 생산하는데 그걸 다 파는걸 보면 대단하긴 대단하죠... 빨래 비누는 다른 재료 생산하고 남은 가장 안좋은 찌꺼기인 부산물로 만드는... 원유 정유공장에서 마지막에 나오는 아스팔트와 같은거라 보면 됩니다. 아마 처음 나오는게 화장품에 들어가는 글리세린일겁니다. 마지막이 빨래비누고... 실제로 평화유지가 돈을 버는건 빨래비누가 아닌 세제 화장품에 들어가는 원 재료를 생산해서 각종세제와 화장품 공장에 납품하는거죠.... IMF때도 흑자를 팍팍 내는.... 평화유지 사장님은 공장 부지 땅값 겁나 올라 공장생산시설 팔고 전 직원들에게 1년치 봉급을 퇴직금 외에 위로금으로 줬다는... 세월참.....

badmad 정보력:340 친절도:8535   01-10 16:47 모여서 놀던 때가 있었죠.... 다시는 돌아오지 않겠죠?

빨강망치 정보력:14800 친절도:9084   01-10 17:07 빨강망치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불날개 정보력:1930 친절도:2117   01-10 17:07 불날개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불날개 정보력:1930 친절도:2117   01-10 17:09 요즘 애들은... 모여도 스마트폰 게임 하더군요.. 같이 접속해서...

0623 정보력:14900 친절도:690   01-10 17:18 0623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수샤 정보력:2500 친절도:8183   01-10 17:24 나는 젊은데 왜 저게 다 기억나는거죠? 췟..

뽀로로 정보력:2310 친절도:7559   01-10 17:39 지금은 저런 어린 아이들이 모이려면 학원학교 아닌이상 엄마들이 모여야.... 애들도 만날수 있는 시대죠

료뷰뽕 정보력:2490 친절도:2055   01-10 18:01 요즘은 골목이 없어서리...

요롱이 정보력:2730 친절도:6407   01-10 18:05 너무 많이 살아서(아파트 공동주택) 누가 누군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사를 너무 자주해서 크게 알고 싶지도 않는것도 있는거 같아요... 저리 모여서 놀기엔 요즘은 자동차, 오도방구가 너무 많아 졌어요.... 부모님?(회원님들?) 들은 저리 놀고 컷으면서 지금 본인들의 자녀들은 저리 놀게 두질 않는거 같네요..

만사여의 정보력:6750 친절도:12762   01-10 18:09 만사여의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의천장무기 정보력:310 친절도:689   01-10 20:07 의천장무기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지나아빠 정보력:510 친절도:1022   01-10 23:12 현재 자라나는 친구들에게 과거를 강요, 비교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세상 변화에 맞춰 다 변하고 있죠. 애들이 바뀌어서 세상이 변하든 세상이 바뀌어서 애들 문화가 바뀌든

현희아빠 정보력:660 친절도:3981   01-11 01:53 현희아빠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솔개-울진BBQ는뻥카!? 정보력:23310 친절도:54584   01-11 02:08 솔개-울진BBQ는뻥카!?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나가리2 정보력:440 친절도:1372   01-11 05:03 제 블로그에 스크랩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Jhelom 정보력:3060 친절도:5793   01-11 22:33 요즘 시대에 컴퓨터 스마트폰이 없어도 애들이 저렇게 놀았을까요? 아닐것 같아요.

sredpin 정보력:1370 친절도:2289   01-11 22:56 sredpin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미니 정보력:32040 친절도:8508   01-12 18:36 미니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미니 정보력:32040 친절도:8508   01-12 18:38 어릴 땐 저렇게 신나게 뛰어놀면서 지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