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가입교단...한기총 총회장도 가짜학위 소지
교육인적자원부가 지난 1월 말 `외국박사학위 신고제도`를 올 해부터 시행한다고 밝혀 교계 가짜신학박사 논란을 해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한 교단의 전 총회장뿐 아니라 교단의 주요 인사 등 약 140여명이 가짜 학위를 가지고 신학박사 행세를 해왔던 것으로 밝혀져 교계에 적잖은 파장을 몰고올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8월 기사
미국에 ‘유령 대학’을 정상적인 대학이라고 속인 후 한국에서 가짜학위 사기행각을 벌인 한인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 됐다. 수사결과 2017년 7월까지 199명으로부터 17억 원의 피해를 입힌 것으로 조사됐다.
본지 취재결과 피해자 중에는 지난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던 A씨(61)도 포함됐다. A씨는 템플턴대에서 받은 상담심리대학원 상담심리학 박사학위를 최종학력으로 기록했다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했다. 그러나 수사를 맡았던 서울 북부지검은 정식학위가 아닌지 몰랐다는 A씨의 진술을 받아들여 수사를 종결했다.
구속된 김 씨에게 가짜 박사학위를 학위비 600만원에 사 서울소재 B신학교에서 현재 강의를 하는 C교수는 2년 전 미국 유령대학에서 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부모 및 친적이 근무하는 회사에서 발급받은 봉사활동실적은 인정하지 말아야 합니다.
봉사활동실적을 허위로 발급받는 일들이 그동안 얼마나 많았겠습니까?
한사람 매도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죠.
지금 대학생들 전수조사해서 입학취소로 가야 정의로운 사회입니다.
잘못된 제도부터 고처야죠..
조국인사청문회가 본인의 장관으로서의 자격여부를 따져야지( 딸이 잘했네 잘못했네 등.. 마치 조국딸이 장관후보인듯...) 조국가족의 청문회로 번져 본말이 전도됨 느낌....아무리 수신제가치국평천하이라 하지만 이건 좀 아닌 듯... 마치 본질은 파악 못하고 본질의 주변만 캐본 듯한 인사청문회....인사청문회의 변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