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욕을 먹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자신들 투쟁할때 부역했다는 명분으로 자신들에게 직접적을 위해를 가하지 않은 핏덩이들을 괴롭힘의 대상으로 삼는 걸로 보이는 데 그들을 그런 상태로 두는 건 오히려 MBC가 지속적으로 욕먹을 짓이라고 제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추천:허니짱
억울해도 하소연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 사람들 파업 중인 걸 알고 있었고, 자신들이 대체인력이라는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 상황을 다 알고 입사했던 것이라면, 파업이 실패할 것이고,
자신들이 파업참가자들의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는 예상도 했을 것입니다.
즉,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을 각오하고서 그 자리를 차지한 것이죠.
즉, 개인의 이익을 위한 선택을 한 것입니다.
그래서 불이익의 대한 책임도 스스로 져야 합니다.
그런데 그 불이익이라는 게, 계약직이라 계약기간 끝나면 퇴사하면 되는 걸
정규직화 해달라는 것이니까요.
물론 당시의 경영층은 정규직 가능하다고 했겠지만...
위에 언급한 것처럼 이런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는 것은 다 예상이 가능한 일이 었습니다. 추천:버미아빠 추천:좋은하루 추천:제제802 추천:나무그늘1 추천:빨강망치 추천:치우뽀레버
같은 논리라면 대체인력들은 모두 정규직화 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인가요? 영업이 잠시 잘되어 임시직 뽑고 그들은 그걸 알고 있었으므로 기간 끝나면 그만 둬야 한다는 것과 같은 논리인것 같습니다. 법원에서도 그것 자체가 불법이라고 판결했었고요.
만약 대체인력의 발생원인을 빼면 비정규직에 대해 자한당과 사측에서 주장하는 논리와 비슷하지 않은가요?
모바일- 사측에서 정규직 전환의 기회를 줬는데...(기존 정규직과 동일하게 입사 시험을 치뤄서 합격자에 한해서...)
계약직 아나운서들이 시험 보는 건 거절 했다고 들었습니다. 매정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기간이 정해져있는 대체인력으로 들어 와서 계약기간 끝나면 근로계약 종료 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저는 다시 시험 봐서 들어 오는게 맞다고 생각 됩니다. 추천:좋은하루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문제로 보기엔 많은 문제가 있네요. 공정방송을 위해 무노동무임금으로 거의 1년동안 수입이 없었던 노조원들은 짜르고 다른 곳으로 발령내서 고통을 가하면서도 파업기간중에 대체근로를 위한 계약직 채용을 추진했던 그당시 경영진을 일단 욕하는게 맞구요 그 다음 파업이란 사실을 충분히 알고 자신들이 입사하게되면 파업자들이 짤리고 그 자리를 자신들이 대체할수 있다는 생각으로 응시해서 경영진의 입맛에 잘 맛는 사람들만 선택취사 되서 결국 정권의 호위병으로 호위호식한거에 대해서는 용서할수가 없죠. 만약 본인들의 회사에서 일하다 정당한 명분으로 파업했더니 다른 사람들을 채용해서 내 자리로 와서 일하고 있다면 과연 어떤 기분이 들까요? 고생한 사람들이 나중에 복직해서 내 자리에 앉았던 사람들에게 우린 같은 노동자니까 함께 일해보자고 손내밀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명이나 있을까요?
사측의 악의적인 노조활동 방해를 목적으로 불법적으로 고용된 사측의 '부당노동행위'에 해당하는 사안인데 프레임을 이런 식으로 을대 을의 싸움...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싸움으로 끌고 가는군요. 책임을 질거면 당시의 경영진, 더 나아가 당시의 정부가 해야겠죠. 추천:좋은하루 추천:빨강망치 추천:견지꾼 추천:치우뽀레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