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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민증이 나올법한 중고차를 타고 있습니다. 작년에도 비슷한 증상이 있었지만 올해는 좀 더 심해졌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천정 마감재가 떨어져서 머리에 닿습니다 ㅜㅜ. 실외에 주차를 하기 때문에 직사광선을 그대로 받아서 접착제가 녹은건지 변형된건지 아무튼 이제는 손으로 눌러도 안붙어있네요. 그나마 다행이라면 마감재 상태는 좋은편이라 다시 사용해도 될법합니다. 순정상태를 좋아하기도 하구요. 완전히 떼어내고 천장의 접착제 같은걸 제거하고 다시 붙이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떨어진곳에 스프레이 접착제 같은걸 뿌리고 다시 붙이는게 좋을까요? 천장의 절반 정도가 떨어져서 혹처럼 아래로 처진 상태입니다. 작년에는 한여름 지나서 손으로 꾹꾹 누르니까 다시 붙었고 올해 초여름까지는 그상태로 잘 붙어있었습니다만 올해도 그렇게 될거라는 보장은 없지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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