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신재민 차관이 내 동생이나 조카라고 생각해보면
저 사람이 얻을 수있는게 얼마나 되는지.... 반대로 잃게되는건 얼마나 많은지
만약.... 아닐 가능성이 아예없다고 하지 않더라도, 만약 백번 양보해서 저 사람의 이야기를 그대로 받아들여준다면...
공익제보를 했더니, 관종이다. 총선에 나가려고하냐 . 외모가 OO다 .. 라고 비하하는 글들을 보면 저 사람이 얼마나 힘들지
생각하면 안타깝죠.
우리나라의 문제인거 같아요. 그나마 전 정권에서 공익제보하셧던 일부의 분들이 이번정부에서 빛을 보게되어서 다행이지 그떄도 얼마나 그 분들 많으 고초를당하셨는데요....
시민이라면 공익제보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야할거 같아요. 추천:견지꾼 추천:밤별 추천:섬돌이 추천:엔진뽕스 추천:늘처음처럼... 추천:오늘도평화
비하글은 당연히 해선 안되는 일이지만
저 내용이 공익이냐 아니냐는 아직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국가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이자 2천억을 손해보더라도 경제, 정치의 상황을 따져서 실탄을 쥐고 있는냐 아니냐는
충분히 의논이 가능한 일일건데 그 중간의 과정을 일방적으로 비리다라고 한건 이해가 안되는 사람들이 있는거죠.
일단 빨리 발견해서 나쁜일이 발생하는것부터 막고 누가 맞는냐는건 천천히 따져봐야될일 같습니다.
안타까운 생명이 사라지는 일만 없길 빕니다. 추천:허니미니 추천:날나리산적
"기획재정부가 적자국채를 발행하라는 압력을 가했다고 주장한 신재민 전 기재부 사무관이 유서를 남기고 잠적했습니다.
오늘(3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신 전 사무관은 대학친구에게 이날 오전 7시 "요즘 일로 힘들다", "행복해라"는 자살을 암시하는 내용의 예약문자를 보냈습니다. 신고는 오전 8시 45분쯤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머가 먼지 예약문자를 유서라 그런건가?
생명은 소중한 것이지만 이양반 너무 시끄럽네요...
모바일- 30초반의 5급 공무원이 파악한 불합리와 그에 대한 제보입니다.
그가 파악한 정보에는 한계가 있겠지만 최소한 악의적 거짓말은 한거 같지 않습니다.
그리고 잘못된 일은 맞지만 실정법상 불법이라 보기엔 애매하고, 정권 차원의 무슨 거대한 비리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세상을 잘 모르는 젊은이가 의협심에서 터뜨린 한방이라고 생각합니다.
청와대의 '업무협조 요청'... 이게 말그대로 '협조'해 달라는 거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울나라는 이걸 압력으로 느끼고 실제로 실무자가 거부시 직속상관들 통해 압력 들어오는 경우가 많죠.
큰그림을 못보고 정무적 판단을 하기 어려운 실무자가 항상 옳은것도 아니고, 청와대로부터 지시가 다 나쁜것도 아닙니다.
나라다운 나라라면 옳지 않은 일에 대해 실무자뿐 아니라 국장 차관 장관도 청와대에 반박하고 그러고도 불이익을 받지 않아야 합니다. 추천:오늘도평화 추천:고공비행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