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거의 10년전 저희 가족이 모두 부산으로 왔습니다.
그러고 나니 제사나 차례를 지내도 친인척이 거의 오는일도 없고 해서
몇년전 부터 차례를 안지내게로 했습니다.
대신 그돈으로 저희 부모님과 가족들이 모두 모여 평소에 잘 못먹는(?)
음식을 해먹는 것으로 정했죠.
그러다 보니 명절 전날 아무래도 음식 준비시간이 덜 걸리게 되고
어쩌다 보니 명절 전날은 경남쪽의 워터 파크를 가게 되더군요
이때는 평일처럼 사람이 없고 (미끄럼틀을 최대 5분안에 탈수 있습니다.) 비교적 가격도 저렴합니다.
어제 이번에는 뭐할까 생각을 하다가 에버랜드를 가보자 거기도 사람이 없지 않을까라는 말이 나와서
이렇게 투피분들께 문의 드립니다.
만약에 가게 되면 해뜨기 전에 출발해서 퇴장시간까지 있다가 방하나 잡아서 자고 내려와야 할듯 한데
문제는 4명이 잠만 잘 저렴한 방과 평일처럼 사람이 붐비지 않을지 문의 드려요~
아침에 갑작스레 회사서 문의 드리는거라 조공이 없는점 양해 부탁 드리고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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