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케바케..
근데 신도시로 가는게 .. 꼭 저런이유는 어닐듯. .
하지만. 아이를 키우면 아무래도 직장이 근처 인게 아니라면
전업주부가 될가능성이 높고 따로 여가시간을 가져 본적이 없고 ..
아이들 학부형 모임 치중하다보면 .. 저리될듯...
근데 .. 서울에서 빌라나 이런데 살면 구질구질 한건가?.?
변호사가 이혼소송을 맞을정도면 상당히 사는 집 들일듯... 돈이 있으니
변호사를 고용하지... ... 암튼. 많이 알면 반박 해주고 싶은글임.^^
어느정도 과장된 부분도 있긴한데 충분히 공감될 만한 내용이 많네요.
같은 블로그에 있는
https://m.blog.naver.com/pyjlawyer/221290548477
이글도 상당히 괜찮네요.
인지부조화 이론을 적용한 결혼생활에 대한 내용입니다.
부부들이 한번 읽어보면 좋은 내용이네요. 추천:메이데이
남편이 광역버스 타고 출퇴근하면서 주중의 삶을 희생하고 주말의 삶을 위주로 살아가면 도태되고 낙오된다? 수원에서 출퇴근 총 3시간 걸리는데 이건 무슨... 아내는 돈이 없어 문화생활 못한다? 5분만 걸어가면 대형마트 있고 커피샵에서 커피 마시면서 애 친구 엄마들이랑 수다떨고, 애 데리고 학원 잘 다니고 있고, 충분히 잘 삽니다. 제가 가끔 알바해서 용돈 좀 생기면 아내 반 떼어주고 오랜만에 가족들한테 선심쓴다고 비싼거 먹으러 다니고, 주말마다 아내가 동네 아주머니들한테 얻은 맛집 정보로 먹을만한 곳 찾아 다니고 잘 돌아다닙니다.
기준이 무슨 서울에서 사는거 포기하는 대신 외제차 타야만 하는걸로 잡고, 그냥 커피샵 가면 안되고 무조건 백화점을 가야 하고, 인근 서점에서 책 사서 보면 안되고 무조건 누가 읽어주는 백화점 독서교실을 가야 하고, 꼴에 이혼 전문 변호사랍시고 기준을 이혼할 수 밖에 없는 사람들로 잡아놓고 글을 쓰고는 자기 잘난 맛에 사는 것 같네요.
해당글에 이런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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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본 맘충 특징: 상대가 변호사다 보니 무서워서 고작 "신도시 맘들 일반화하지 마시죠" 밖에 댓글 못 다는 중
그러나 정상적인 사고가 가능한 사람이라면
[대한민국 불특정 다수]를 표본으로 한 이야기가 아니라
[이혼소송을 하는 부부]들을 겪으며 느낀 [그들의 공통점]이란 건 알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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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현명하게 오손도손 잘 사는 사람들은 크게 반응 안 할(할 필요 없는) 내용입니다.
내용을 초반 부분을 발췌해서 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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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좋은 점만 가득할 것 같은 신도시 생활이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제가 하는 이혼소송 중 상당수는 신도시 부부들이 벌이는 것들입니다. 현재 진행하는 이혼사건 중에서 용인, 동탄, 김포신도시, 일산, 분당 등에서 사는 삼사십대 부부들, 특히 남편은 서울 직장으로 출퇴근하고, 아내는 전업주부인 부부가 벌이는 이혼소송은 서울가정법원에서 진행하는 이혼소송건보다 그 숫자면에서 더 많습니다. 그리고 신도시의 이혼은 언제나 그 원인과 결과가 비슷한 패턴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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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합니다. 그 패턴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건데 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