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해서 죄송합니다. 이해해 주실거라 생각 ^^



욕나오는 상황이 1년이 넘은것 같네요.



저희집이 4층, 바로 앞건물이 3층입니다.

작년초에 옥탑방에 왠 아지메가 이사를 왔는데,하아... 이 잡년이...

옥상에 테이블 설치하고 전등 설치해서...



꼭 밤 12시 넘어 외간남자들을 데려와 불 환히 켜놓고 새벽 2-3시까지 떠들면서 술 마십니다.

제가 볼때마다 능력이 좋은건지, 아니면 술집 사장뇬이 손님 끌고와서 마시는건지 남자들은 볼때마다 바뀝니다.



작년에 하도 시끄럽고 열받아서 옥상에 올라가서 매너있게 



"야~~~잠좀자자...니넨 출근도 안하냐? 새벽 2시다...열받네..."



라고 아주 매너있고도 근엄하게 얘기했는데... 

그때 뿐이고, 며칠뒤에 또 저 지..랄이기에..

엄청 근엄한 목소리로... 



"몇번 말하냐... 술 마실거면 술집가서 쳐마시던가... C..8 니넨 집에 안가냐 ? 주택가에서 뭔 지랄들이냐..."



라고 밑에층 사람들이 다 들릴정도로 매너있게 얘기했는데..



그뒤 1-2번 더 했던거 같고, 앞 건물주에게 얘기해서 잠잠해지다가도 포기하고 살다가.

 

문제는 올해, 열대야에 에어켠 켜놓고 자더라도 환기도 시키고 그러는데, 더워서 죽겠는데,

또 저 지..랄... 어제도 옥상가서 또 지..랄했는데. (욕 많아서 죄송합니다. 정말 짜증이 솟구치네요. )

이거 어디에 신고해야 하나요. 앞으로는 동영상을 촬영해놓을 예정이긴 한데...



P.S : 옥상가서 지..랄하면, 남자새끼들은 쪽팔린지 고개 푹 숙이고 암말도 못하고...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