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it : 686 |
|
|
||||
|
|||||
|
|
|
30년 전부터 드럼세탁기를 사용했는데 보통 세탁이 끝나면 세제투입구와 빨래투입구를 닫아놓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빨래투입구 유리문에 습기가 잔뜩 차있는 걸 보고 깨달았습니다. 세탁조 내에 남아있는 물기 때문에 곰팡이가 피겠구나...;;; 세탁기 내부 상황이 대충 짐작은 가는데 끔찍한 현실을 직시하기 두려워 묻어두다가 며칠 전에 세탁조크리너 한 봉다리 넣고 돌렸더니 때가 둥둥 떠오르더군요. 배수되는 물을 보니 때가 꽤나 흘러나옵니다. 그런데...드럼세탁기 구조상 물에 잠기지 않는 상단이 더 문제잖아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랜턴을 켜고 드럼의 구멍 너머를 보니 너무 끔찍... 다 쓴 곰팡이제거제 스프레이통에 락스 담아서 구멍 사이로 락스를 신나게 도포하고 다음 날 아침에 샤워기로 물 한참 뿌리고 배수시켰는데 이건 그냥 먹물입니다...개끔찍... 저희집 세탁기는 십 년 넘게 너무 습한 화장실에서 사용해서 교체시기가 다 된 듯하여 내부청소는 이걸로 끝내고 새로 사면 주기적으로 청소업체에 맡길 생각입니다. 1. 평소에 세탁기 사용 후 열 수 있는 문은 다 열어서 건조시키세요. 2. 주기적으로 분해청소하세요.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