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 배치 순서  
 글쓴이:벤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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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동네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진인데요.



삼성 무척이나 좋아하지 않지만, 행사 성격상 서 있는 순서가 좀 이상하다고는 느끼는데..

아닌가요? 많은 사람들이 저와 같은 생각을 갖고 있지는 않네요.



이재용씨가 자기가 나서서 그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런 걸 차치하고서라도 말이죠.



음...


  벤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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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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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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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점이 이상한가요?
사진만으로는 눈치를 못채겠네요.
來夢徠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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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 19:02
 		보통은 주인공이 가운데 내빈이 좌우로 오죠!

그런데 내빈이 대통령이라서 밀릴 수 밖에 없죠.

문젠 장관보다 더 밀렸다는건데.... 이게 모양새가 우수워 지는거죠.


걷고또걷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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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 19:05
 		이재용이 문통에게 90도로 몇번이나 인사했다 라는 기사를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저 자리 배치는 청와대와 삼성이 여러가지 면을 고려해서 결정한거라고 봅니다.

청와대로서는 이재용에게 면죄부를 줬다는 인상을 주고 싶지는 않되
기업의 해외활동을 지원하는 경제대통령의 면모를 보여주고 싶은거고

삼성으로서는 청와대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지는 않는 선에서
자신들의 존재가치를 어필하고 청와대와의 관계개선을 시도한 결과가 바로

"지금 우리는 이 정도의 거리가 적당하다" 라는 결론이었을듯... -..-;;;


솔까 삼성은 문통이 아직 재판이 진행중인 이재용을 이렇게 만나준 것만해도
큰 소득을 거둔거라고 계산기를 두들기고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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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미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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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 19:19
 		승계 받은게 무효 될 수도 있다는걸 아는거죠.
†새벽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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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 19:22
 		음.. 아직 삼성 회장이 대외적으로는 이건희라 밀려난게 아닐까요.
vendet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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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 19:25
 		기념사진 유심히 보시면 임원급보다 참석한 공직자들이 센터에 서는게 흔한 편이라.
보통은 국내쪽이라 좌우측으로 공직자들, 회사임원들 이렇게 찍는데 해외라 각국내 순서로 보자면 저게 합당한것 같기도 하고, 얼마전까지 재판받던 입장에서는 몸 사려야 하는 상황이기도 하고.

딱히 불 붙을 만한 사진 구도는 아닌듯 싶습니다. 대통령 바로 옆에 CEO가 있고 그옆에 장관들이 있어도 뭐 논란거리는 아니었을듯하고요.
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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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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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해야 하는거 아녀유??
재스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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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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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상했어요
주원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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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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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 사진보고 삼성이 요즘 말이 아니구나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