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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글. http://www.todaysppc.com/mbbs/view.php?id=free&page=1&sn1=&divpage=75&sn=on&ss=off&sc=off&keyword=DATA&no=392042 이런경우 어떻게 처리하는게 좋을까요? 아시는분은 아시는 회사내 돌아이 이야기입니다. 여긴 건설현장입니다. 이사람과 말을 섞는 업체직원분으로부터 얘기를 하나 들었는데. 고의적으로 권고사직을 바라는가 봅니다. 단, 2-3개월 월급을 받아야겠다고 얘기했다는군요. 그러면서 전에 현장에서도 2개월 월급 당겨받고, 퇴직금 받고 퇴사했다고. ㅎㅎ 역시 지능범. 짐작은 하고있었지만 그렇게 바라는데로 해주면 안되겠지요. 오늘도 7시 10분 식당에서 아침밥먹고 안전보호구 풀셋트로 착용하고 현장으로 가는듯하면서 현재 차에서 공부중에 있습니다. 지금 제가 최대한 증거수집중이고, 이런 암적인 존재는 도려내야겠다는 결론에 이르렀기에 과거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팩트에 입각해 증거자료와 함께 여기 현장소장에게 보고를 드렸지요. 그런데...현장오너는 "다 알고있다, 세상이 호락호락하지는 않을거다" 라고만 하시는군요. (저말고도 다른직원에게 일부 보고를 받은듯해요) 이게 본사에 연락해서 직원을 짤르니마니 얘기를 꺼내는것 자체가... 반대로 현장에 직원관리를 못한꼴이 되니 쉽게 얘기를 못꺼내는것은 아닌가하는 생각도 듭니다. 신경끄고 무관심해버릴수도 있겠지만, 이사람이 업무를 등한시함으로써 주변 직원들에게 피해가 되기때문에 빠른시일내 퇴사시키는게 목적입니다. 증거자료는 과거부터 쭉 수집을 했어요. 1. 현장개설때부터 사무실 입,출입 신호내역. (새벽까지 에어커,히터 가동하며 불필요한 금전적 손실, 사무실 개인공간으로 이용) 2. 차에서 공부하는 사진(얼굴은 안보임.ㅜㅜ 정황상 기록) 3. 프린터내역 (수십권 칼라복사, 시험공부에 필요한 책은 사무실에서 복사함) 4. 근태내역(다른사람보다 2배 년차이용) 본사에 보고하기도 좀 애매하고, 현장소장 조치만 기다리자니 이넘 하는 꼬라지가 자꾸 눈에 밟히고. 좋은방법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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