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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동생이 차를 한대 구해달라해서 동호회차량을 한대 예약하고 보러갑니다. 어제 이쪽 천안지역엔 비가 좀 내렸는데 판매자와 약속도 되있었고 구매할 마음으로 출발을 합니다. 가서 차량을 운전해보고, 살펴보고 계약금 10%를 입금해 드렸어요. 그런데 방금 취소하고 싶다고 전화가 오네요.ㅎ 취소이유가...아버지와 공동명의인데 누구맘대로 차를 파냐~~라는게 이유. 거참 애들도 아니고 왠 아버지탓을... 참...사람 맘이라는게 화장실 들어갈때와 나올때가 틀리다더니 좀더 높게 준다는 사람이 나왔나봅니다. 이거 계약서를 쓴것도 아니고 계약금 돌려받고 끝내야하는 일이겠죠? 내가 이것때문에 비오는데 왔다갔다 시간, 기름 날린건??? 그냥 좋은경험 생각해야할까요? 추가. 주고받은 문자메세지는 효력이 없나요? 법적으로 갈건 아니지만. 계약금 000원을 입금했다라고 문자를 보냈고, 판매자는 빨리 연락주께요. 라고 회신온거로 정황상 계약한거로는 보여지는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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