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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t : 19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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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잘 마시고 있는데.. 밖에서 대문 두드리는 소리부터 비명까지.. 뭐징?  어느새 현관은 이렇게 되어 있고.. 현관 유리를 보니 불빛이 출렁거림.. 헉~! 대문 앞까지 밀려 왔구나.................... 나가보니.. 아비규환.. 별로 사이도 안좋은 앞집은.. 물 퍼나르기 바쁘고.. 그런데.. 뭐징? 저집에 처음 보는 애들이 둘이 더 내려옴.. 분명 친자가 아닌.. 하숙집 마즘.. 핏덩어리들이 고무장갑까지 끼고 하수구를 뚫는데.. 어른된 입장으로 가만 지켜 볼수도 없고.. 그렇게 나섰음.. 하수구를 열라 뚫었음..  저 구멍들 제가 다~ 뚫은 거임.. 그렇게 큰 피해까지는 막음..  경찰 뜨고 동사무소에서 모래자루를 나눠주고.. 옆집 슈퍼.. (주인은 둘다 여자임.. 남편은 없음..) 입구 대신 막아주고.. 화단에서 떨어진 나무 치우라고 지시하고 도와주고..  울 엄니 동네에서 내려온.. 자재도 보고.. 불쌍한거.. ㅠㅠ    청룡님 요양원이 걱정이네요.. 아~ 주드님 식당도.. 그리고..  이번에는 윗쪽에서 누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참.. 사는게............. 니미널 지랄맞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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