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Q 3850을 폰으로 사용하며 가입했던 투피는

얼리어답터들의 커뮤니티였죠.

그때는 오프모임도 하고 재미있는 전자기기들의 공동구매 같은것도 많이 했었는데.

어느날 이런 글을 쓰게 되더군요.







근데 이것도 곧 10년전 글이될....

생각해보면 제가 구매했던 공동구매들의 변천은

PDA >> 스마트폰 >> 아이들선물용 장난감(드론, 블록 등등) ....

지금은 건강식품??

20여년전 청년 얼리아답터들 커뮤니티는 중년의 생활인 커뮤니티가 되어

관심사들도 자신위주 보다는 가족위주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직도 미혼인 Na!는 게시물의 중심테마에서 좀 밀려난 느낌이죠..)



이제 투피가 얼리아답터 커뮤니티는 아닌것 같지만 (생활정보 사이트??)

여전히 제가 아는 커뮤니티 중 가장 (뭐랄까) 신사적인 느낌의 모임은 확실한것 같습니다.  

얼리아답터였던 그때가 생각이나

수년만에 게시판 글써본 Na!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