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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와이프랑 이야기 중인데 갑자기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더니 천장에서 물이 후두두둑 떨어지기 시작해서 순식간에 바닥이 한강이 되었습니다. 부랴 부랴 이것 저것 이용해서 받았는데 비릿한 냄새부터 아주 난리가 아니었습니다. 작년에도 욕실에서 윗집 누수로 인해서 천장을 교체 했는데.. 이번에도 그래야 할듯 합니다. 문제는 일부분이라 인테리어 업자는 잘 안붙으려 할거 같고 윗집에다 업자를 구하라고 하면 아무나 대충 할거 같아서 고민이네요.. 아마도 보험사 통해서 할거 같은데.. 1. 천장은 합판까지 갈아야 겠죠? 도배만 하자니 그안에 음식물 쓰레기 물이 스몄다고 생각하니 찜찜 하고.. 2. 바닥까지 공사하면 집에서 살아야 하는데 며칠동안이나 집을 비워야 하는지. 또 거실 바닥에 있는 식탁 에어콘은 어찌 해야 하는지 - 바닥을 하자니 일이 많고 안하자니 들떠 있는 소리가 들리고.. 3. 전자 제품 파손은 어떻게 증명 해야 하는지? 혹시 경험 있으신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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