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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 대해 잘 아시는 분 많으신 것 같아서 조언을 얻고자 글 남깁니다 2018년 6월에 가게를 하나 계약했습니다. 아내가 마카롱 가게를 하고 싶다고 해서 하나 알아보던 차, 맘에 드는 가게를 찾았습니다. 수제담배를 판매하는 업체였는데, 장사가 잘 안되었는지 더 이상 영업은 하지 않고 문은 잠겨 있었습니다. 부동산을 통해 가게를 계약하려는데 권리금 200만원을 요구하였습니다. 저희는 마카롱 가게를 하려면 기존 시설(기존 수제담배 영업시 인테리어도 거의 안되어 있었습니다 그냥 장판 깔아놓고 도배 새로 한 정도?)을 전부 철거하고 새로 인테리어를 해야 했기 때문에 권리금을 줘야하는지 의아해 했습니다. 그러나 부동산에서는 기존 인테리어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도 자리세? 개념으로 권리금을 줘야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부동산에 “그럼 저희도 나중에 나갈 때 권리금을 받을 수 있느냐”고 했더니 당연히 권리금 받을 수 있다고.. 계약서로 명시해 주겠다고 해서 첨부의 권리(시설) 양수,양도 계약서를 받았습니다. 문제는, 이달 6월 30일이 계약 만료인데, 마카롱 가게가 너무 힘들어 미리 가게를 3월부터 내놓았지만 가게 인수할 사람이 나타나지 않고. 매달 월임대료만 내고 있다 어제 부동산에 물었습니다. 혹시 계약이 끝난 후(6월30일 이후)에 7월이나 8월쯤, 새로운 임차인이 나타나게 되면 그땐 권리금은 어떻게 되냐고 물으니, 권리금은 제가 계속 계약중인 상태에서만 효력이 있다고 얘기합니다. 권리금을 받으려면 새로운 임차인이 나타날 때까지 계속 월 임대료를 내야 한다고 말이지요 제가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 권리금을 받으려면 정말 계속 계약 상태여야 하는건가요? 처음 계약시 그 부분에 대해 정확히 얘기를 하지 않은 제 잘못일 수도 있겠습니다마는… 200만원이면 작은 돈이 아니라서요  추천:제이제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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