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장 2.5” 하드디스크를 NAS 에 연결한 후 데이터를 옮기는 데 남은 용량을 초과하는 데이터가 선택되고,

그렇게 복사 중에 하드디스크가 맛이 갑니다. ㅠㅠ

결국 지금은 하드디스크를 연결하면 “할당되지 않음” 이라고만 뜹니다.

한 3년? 묵혀두었다가 생각이 나서 혹시나 안에 있는 데이터를 살려볼 수 있을까 싶어

구글신께 이것저것 물어보니 광고들이 다수 이고,

그나마 몇몇 블로거들이 본인들 경험을 기록해 놓은게 있어 참고해서 살리고 있습니다. 

근데,.. 

지금 데스크탑 컴퓨터에 고장난 외장형 하드디스크를 연결해서 스캔 중인데, 

만 5일이 넘었는데  진행률은 54%...

현재 600G 하드디스크에서 현재까지 814.91G 데이터를 스캔해서 리스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집에서 컴퓨터를 이렇게 오랫동안 켜두고 있는 건 처음인 듯 싶어요. ㅠㅠ

프로그램은 인터넷에서 검색해 본것들중에 그나마 시험판에서 파티션 복구가 가능하다는 걸 골랐는데,

이게 내부 정책이 바뀐 듯 합니다.(아직도 스캔중이라 확실한 건 해봐야 알 듯 합니다.)

인터넷에 비슷한 류의 프로그램들과 광고가 많이 있더군요. 

제가 선택한 건 ********

혹시, 이런 류의 프로그램들 홍보를 블로거들이 많이 올려놨던데요. 

실제로 이런 프로그램으로 하드디스크 파티션 나간 것 데이터 복구 가능한가요?

일단 괜찮은 걸 확인하면 돈을 내서라도 프로그램을 정식으로 구매하고 하드디스크 복구하고 싶은데… 

해보신 선구자 분들의 경험을 요청드립니다.

현재 문제는 만약 데모버전으로 복구가 안되면, 후에 돈내고 정식 버전 구매할 의사까지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처음부터 작업을 다시 시작해야 하는데… 스캔부터 다시 시작!!! ㄷㄷㄷ

만약에 정상적으로 복구된다고 하면 업체에 맡기는 비용 대비 아주 저렴한 복구가 될 듯 해요.

그리고… 파티션 날라간 하드디스크 복구 관련 팁 있으면 도움 부탁드려요.

주) 빨간색 동그라미의 남은 시간은 계속 2시간 이내의 시간을 표시하는데, 실제로는 5일째 스캔하는 중입니다.

원래 하드 용량은 650G 이가 그런데, 예전에 삭제됐던 내용들까지 다 보여지는 중인지..

발견된 파일 용량이 800G 가 넘는 걸로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