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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기업 교보문고에서 코로나 사태 때문에 집콕하는 사람들을 위해 전자책/오디오북을 무료로 제공한답니다.
1인당 2권씩이니 집 안에 틀어박혀서 한두시간씩만 읽어도 시간 잘 갈겁니다.
교보문고는 이북 앱만 괜찮아도 많이많이 애용할텐데, 앱이 좀 불편해요. 그래서 주력은 리디북스이긴 한데, 그래도 가끔 교보이북도 봅니다. 교보에서 사 놓은 책들도 꽤 있구요. 뭣보다 삼성 단말기 쓰시는 분들은 교보이북 for 삼성 설치하시면 한달에 한권 3개월 무료 대여도 해 줘서 이것도 잘 보고 있지요.
이번달 교보이북삼성 대여 책은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라는 책이군요. 지난달에는 작은아씨들이었고, 그 전에는 빅데이터 사람을 읽다, 그 전에는 죽음의 에티켓.... 죽음의 에티켓은 기대하지 않았는데 의외로 생각할게 많은 책이었습니다.
그럼, 즐거운 자가격리 되시길...
ps. NDSL 터치스크린 수리하려고 주문했더니 3주..... 딸래미 개학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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