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잭 중에 투피인들을 포함해서 많이 알려지고 사용되는 것이 3.5 mm잭이겠지요..
일반적인 유선 이어폰의 잭 직경이 3.5mm라서 대부분 접해봤을겁니다..
그런데.. 일렉기타 등을 사용하는 분들은 모양은 비슷하지만 사이즈가 왕빵인 넘들을 보게 될텐데
어떤분은 이걸 55잭이라고도 하고... 도대체 55라는 수가 어디서 나왔나 하면서 3.5보다는 크니 직경이 5.5mm겠거니하고 5.5잭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측정도구로 직경을 재어보니 6.35mm더군요..
그러고보니 어딘가에서는 6.5mm잭이라고도 부르더군요...
얼추 비슷하게 맞다고도 볼 수 있지요..
이게 사실은 쿼터잭이라고 4분의 1인치라는 개념이지요..
1인치를 25.4mm라고 놓고 계산하면 6.35mm가 되니 맞는 것 같습니다..
5.5잭이라고 부르는 분들은 직경을 측정할만한 도구가 딱히 없는 상황에서 55라는 숫자를 들어서 그럴거라고 미루어 짐작이 가능한데..
도대체 애초에 55...라는 숫자는 어디서 나왔는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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