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대란을 보고-m    글쓴이:피키 , Hit : 1505

바이러스가 공기를 타고 둥둥 떠다니는것도 아니고 침방울 튀면서 이게 묻은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면 전염 될 수 있다는거자나요 물론 침방울이 직접 전달 될 수 있기도 하겠지만 둥둥 떠다니는 바이러스도 아니고 잠시 비산하는 침방울 정도 막을 용도면 그냥 천 마스크 하루 한번씩 세탁해서 착용해도 문제 없을것같은데 말이죠 그냥 두툼한 의료용 천마스크 몇개 사서 자주 세탁해서 착용하고 일회용은 일선에서 공항등에서 일하시는 분들이나 착용하면 될듯한데 일상에서 고성능 일회용마스크를 매일 쓰는건 좀 과하지않나 싶습니다 나도 몇개 사두기는 했지만 먼지많은 현장 나갈 때 가끔 다회용 마스크 여러번 사용하고 가끔 한번씩 소독하고 있네요

피키 메롱~ 정보력:41370 친절도:27789

만사여의 정보력:6730 친절도:12737   01-31 10:29 그렇게 1회용으로 지구를 한 번 더 아프게 하고... 사람들의 죄는 계속 커집니다.

^^; 정보력:1330 친절도:2079   01-31 10:29 그냥 천 마스크는 필터 기능이 떨어져 황사, 미세먼지도 못 걸러내며 당연히 바이러스는 걸러내지 못합니다. 마스크를 세탁하게 되면 필터의 기능이 떨어지고, 세균, 바이러스가 제거되지 않을 경우 오히려 착용하지 않는것 보다 못할 수 있습니다. 현 상황에서는 사람이 많은 곳에 갈 경우 마스크는 필수일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zeedwork 정보력:1150 친절도:1960   01-31 10:32 마스크의 가장 큰 목적은 손을 입이나 코를 만지는걸 줄여 주는 겁니다. 거의 대부분은 손을 거쳐서 입이나 코로 들어와서 걸리는거거든요 바이러스를 막는다 기보다는 자신의 손을 막는거죠 그리고 심리적 안심을 주는 겁니다. 대중이 패닉을 일으킬수 있으니깐요. 마스크로 막을수 있으면 왜 의료진들이 방호복을 입겠습니까?

미니 정보력:32030 친절도:8498   01-31 10:43 마스크 얘기....천 마스크 얘기가 나와서인데 저 어린시절에는 일회용 마스크 따위는 아예 생각조차 못 했었죠. 그 시절 마스크는 "천 마스크" 나 어머니가 손수 떠 주신 "뜨개질 마스크" 였습니다. 그럼 그 안에 아버지가 거즈를 세겹 정도로 만들어서 안에 넣어 주셨어요. 결국 감기가 아무리 심해도...안에 넣은(입,코에 직접 닿는) 거즈만 교체 해 주면서 사용 했었습니다. 현재의 사태에서는 가장 좋은 방법 아닐까 싶네요.

견지꾼 정보력:37050 친절도:67790   01-31 10:57 그냥 살렵니다. 마스크 가격도 쳐다보니 엄두도 안나고 아직은 동네 코로나 환자는 없고 대문밖 출입 덜하고 방콕모드로 ㅎㅎ

허니짱 정보력:1040 친절도:1148   01-31 13:13 지수가 높은 마스크의 경우 숨 쉬기 힘든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잘 못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차라리 천 마스크가 더 좋습니다.

하이드 정보력:13190 친절도:32338   01-31 13:26 일종의 공포 마케팅이죠. 전문가들은 건강한 사람의 경우 굳이 KF 등급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데....

바부돼지 정보력:560 친절도:1457   01-31 14:14 원래 물들어 왔을때 노 젔는 겁니다 ㅎㅎ 저는 집에 엄청 쌓여있는 마스크 보면서 한숨만 쉽니다.. ;; 안경착용자라 마스크가 여간 불편한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