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원 가서 호전 및 치료되는 사람도 있고 일반 병원가서 호전 및 치료되는 사람도 있고 그 반대 상황이 각각 나오기도 하고 각각
상황마다 효능을 느끼는 환자 입장에서 보면 그냥 돈이 걸린 밥그릇 세력 싸움일 뿐입니다.
잘하는 한의사, 의사 그리고 돌팔이 한의사, 의사가 있을 뿐이죠.
주술이나 미신 취급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렇다면 양의학 들어오기 전까지는 사람들이 죄다 사소한 병이라도 걸리면 대량으로 죽어나갔겠지요. 한약재에서 성분추출해서 이름 거창하게 영문 화학명 새로 붙여서 용량에 따른 효과 입증하면 과학이고 그 원재료를 가지고 탕약을 만들어 오던 것(재료마다 성분이 다르고 함유량도 다르고 추출량도 오차가 나긴 하지만)은 과학이 아니고 미개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도 좀... 추천:솔개-울진BBQ는뻥카!? 추천:그림자_
예를들어...
동충하초가 몸에 좋다 칩시다... (예를 든것 뿐이므로 세세한 태클 금지)
그럼 동충하초의 어떤 성분이 몸에 좋은지에 대한 임상실험등을 해서 논문을 발표하고 그것을 통해 양약과의 협업을 이루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그저 그것이 과거의 어느 문헌에 실려 있었으며 그때부터 좋았던것을 알았다는둥 하는 식의 발전없는 논의만 이루어 져서 그런 것 아닌가요?
서양의학이라고 해도 그들도 마찬가지로 과거엔 약초바르고 벌레끓여먹던 사람들 입니다
다만, 그것을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양약이라는 물건을 만들어 낸 것인데
한의학이 부족한게 바로 그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현재 양방에서는 아킬레스 건염이라는..불치병(?)을 가지고 있는데....소염제+물리치료..가끔 체외충격파........등이 유일한 치료 방법인데..효과는 제로 ㅠㅠㅠ
그래서 한의원 가서 침, 부항 가끔...약....이렇게 치료 받고 있습니다.
문제는 양의는 절대 못고친다는..그 제 발 뒤꿈치 안쪽에 염증..거의 굳어 있어서 처음에 정형외고 의사는 뼈가 이상한 것인하고 생각하기도 하시던 그 부위...웃긴게 침 맞고 치료 받으면..자꾸 크기가 줄어요.....그래서 거의 정상 수준까지 돌아갑니다.
하지만...다시 되돌아오죠 ㅠㅠ...그래서 가끔 다시 양방에 가면...그거는 손도 안대고...걍 약...물리치료....
체외 충격파는 효혐이 있다고 해서..비싼돈 들여서 해봐도..아프기만 할 뿐.....효과는 거의 없구요..근데..실비가 조금이라도 되니..그걸 받아는 봤지만...한의원은....실비가 안되넹..꼬박 돈만 내고 있어요 ㅠㅠ
제가 오래전에 먼 교육을 받으로 갔는데..
교육중 강사 한분이 울나리 최초의 양의학 박사, 한의학 박사, 두 박사학위를 가진 분이었죠..
그분이 말해준 양쪽의 차이는..
양의학은 치료의학, 한의학은 예방의학..
이것이 근본적 차이라고 알려줬던..
이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방의학이 커지면 양의학은 밥그릇이 작아질 수 밖에 없죠..
의료계가 갑질을 하는 곳은 찾아보면 한두근데가 아닙니다..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곳이 한의학이지..
체육계 역시 손발을 묶어 두고 있는 것은 매 한가지고..
식품영양, 식품조리 등의 식품계도 마찬가지로 목줄을 죄고 있죠.. 추천:vendett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