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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le #1 : sketch_1578224584298.png(1.07 MB), Download : 0 - File #2 : 20200111133247_IMG_3149.JPG(233.7 KB), Download : 0 |
부제 - 따라하지 마세요. 전매특허 등록할 겁니다. 첫 사진은 시기리야 락에서 셀프로 찍은 건데 20번 정도 시도 했네요. 친구가 보면서도 모른 척 하더라구요. ㅋ 두 번 째 사진은 엘라의 리틀 아담스 파크에서 찍은 겁니다. 어딜 가든 점프샷 찍었었는데 이것도 좀 시들해져서 이젠 이렇게 찍어 보려고 합니다. 캔디 - 엘라 구간 기찻길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찻길이라는데 어제 그제는 그냥 지옥철이었네요. 너무 사람이 많아 끼여 왔습니다. 기차도 못탈 뻔. 어제 엘라 도착하자마자 나인 아치스 브릿지로 갔습니다. 하루에 기차가 다섯번 정도 지나기에 또 연착이 예사이기에 기대도 하지 않았었는데 20분 정도 후에 기차가 지나가네요. 읍내(?)까지 다시 걸어와 식당엘 가니 맥주를 안판답니다 풀문 데이라네요. 스리랑카에선 보름엔 여러가지 제약이 있다는 걸 보고 왔는데 술까지 안파는군요. 하지만 우리가 외국인에게 한식날 찬 밥 강요 안하잖아요. 역시나 두 군데서 맥주를 판매합니다. 한 곳에서는 뒤쪽 도로에서 안보이는 곳에서 마시라 그러고 한 곳애서는 그냥 막 파네요. 맘 편한 곳에서 마셨습니다. 안주도 아주 훌륭해서 두 병씩 잘 마시고 잤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느긋하게 일어나 리틀 아담스 피크 가서 위의 도사삘 나는 사진 찍고 내려와 피자와 현지 음식인 꼬뚜 시켜 테이크 어웨이 해서 숙소에서 한 잔 하고 모처럼 낮잠 자려고 합니다. 저녁에 또 맥주 마셔야징. ~~ 추천:인간주 추천:전용회선 추천:전용회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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