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달과 지구가 함께 나온 이 사진을 좋아합니다. 



1968 크리스마스에 이루어진 아폴로 8호의 미션은 유인으로 달 궤도 선회였습니다. 



그리고 인류 최초로 문라이징이 아닌 earthrise을 촬영해 인류에게 보여주게 됩니다. 



1990년 보이저 1호가 찍은 칼세이건이 창백한 푸른 점이라고 부르는 지구 사진과 함께 제가 제일 좋아하는 우주 사진이지요. 







과거 냉전시대에 미친듯한 우주 경쟁으로 어쩌면 다시 이루어 내지 못 할 업적을 60년대에 이룬 것 같습니다. 



저도 아폴로 11호만 기억하며 자라난 70년대생이지만 더 커서 아폴로 계획에 대해 좀 알게 되니



그 자체가 엄청난 드라마였다는 거에 새삼 놀랍니다. 



이건 나무위키 아폴로 우주계획 정리 https://namu.wiki/w/%EC%95%84%ED%8F%B4%EB%A1%9C%20%EA%B3%84%ED%9A%8D



그걸 잘 정리한 미드도 있으니 추천해 봅니다. (몇 번 추천도 했었지요.)



HBO 드라마 "From the Earth to the moon" 입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꼭 찾아서 한 번 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