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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파리가 하나 날라옴..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엄니 지인분인데 성인 ADHD임.. 오라고한 사람도 우끼고.. 열받아서 대꾸도 안했음..  엄니가 이걸 다~ 들고 가라고.. 수건하고 생필품 조금만 챙겼음.. 가습기는 사용도 안하는거라 챙기고 제습기도 에어콘 구매 이후 사용 안해서 챙기기로.. 그릇은 아직 싱크대도 교환 안했고.. 유리 그릇은 사용안할꺼라.. 전부 스뎅으로 새로 구매 할꺼임.. 물론 다이소.. 소주잔도 스뎅이 있을지.. ㅋ 주전자 하나하고 프라이팬 두개 추가로 더 챙김.. 이삿집에서는 단프라 박스 6개하고 플라스틱 박스 5개 오늘 저녁에 챙겨 주시기로 했는데.. (저는 10개 챙겨 달라고 했는데..) 택배박스 6개 포장했는데도.. 짐이........................... 박스가 부족할듯한.. 1톤차에 다 실을수 있을지도.. 운이 나쁘면 두바리 해야 될듯.. 돈 더줘야 될듯.. 소싯적에는 혼자 살고 싶드만.. 나이 먹고 이사 할려니 힘드네요.. 내일은 행거, 앵글, 세탁기, 냉장고, 이불 박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르스타.. 를 주문 이삿날 수령 해야 겠어요.. 써글 내 돈 다~ 나가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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