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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부터 의자 팔걸이를 잡고 몸을 일으키면 손복이 아파 삐었나 했는데 컴퓨터 사용을 많이하다보니 손목에 무리가 오는거네요. ㅠㅠ 트랙볼은 오래전 초창기 노트북에 붙어 있는거 사용해본게 전부라 적응유무를 위해 저렴한 제품을 구입해 확인해 볼 수도 있겠지만 이미 손목에서 이상 신호를 보내고 있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이 무조건 적응해야 되기 때문에 MX ERGO를 선택하고 구입했습니다. 아마존에서 직배하면 9만5천원 정도, 국내 오픈마켓 수입 리퍼는 7만원 초반, 총판에서 수입한 정품은 12만9천원하고, 로지텍코리아에서 이벤트하고 있어 1만2천원 가죽 마우스 장패드를 끼워 주고 있네요. 좀 비싸지만 1년 A/S와 증정품 고려하니 직구와 차이가 크지않아 무이자 5개월로 로지텍코리아로 구입했습니다. 구매 다음날 택배받아 설치하고 이리저리 볼 굴려보며 사용해보니 적응할만 합니다. 아직은 트랙볼로 속도있는 작업을 할 수준에 달하지 않아 기존 사용하는 마우스를 버릴수 없겠네요. 얼렁 트랙볼에 적응하기 위해 기존 마우스는 컴퓨터 뒤쪽으로 숨겨놓고 트랙볼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컴퓨터 사용을 많이 한다면 손목에 무리가 오기 전에 버티컬 타입의 마우스나, 트랙볼로 미리 옮겨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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