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저를 천재라고 불러주십시요 ㅎㅎㅎ    글쓴이:과학쌤_이오스 , Hit : 2615

오랜만에 투피 글 구경하다보니 자랑해도 될만한 댓글이 있어서 ㅎㅎㅎ 제사 기능사를 두시간 공부하고 따서 ㅎㅎㅎ 자격증이라고도 할 수 없는 정보기기운용기능사지만... 그래도 산업인력관리공단서 내주는 정식 기능사 자격증이라서 ㅎㅎㅎ 필기 두시간 공부하고-친구랑 노느라 두시간도 안했을 지도;;;- 실기는 30분(이라고는 하지만 스프트웨어 까는 시간이 포함된;;;) 공부(?)하고 땄죠 ㅎㅎㅎ 저는 해모수님과 rainbell-k님 인증받은 천재가 되는거죠? ㅎㅎㅎ 제가 전기용접기능사도 있는데 이건 가로로 10T 가로로 지지는거 한번 해보고 시험장서 5T 버티컬 시험보고 한번에 합격했습니다^__________^ 돈주고 학원다니면서 지 심심하다고 저 데리고 가서 연습시킨 제 친구가 '시* ㅋㅋㅋ' 이라고 한마디 했었죠 ㅎㅎㅎ ps 전 인문계라 의무검정 아니구요 전부 직접 접수하고 공덕동 산업인력관리공단 가서 땄습니다~^^   추천:AGASHA 추천:복합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도둑이 추천:겨우리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dublebat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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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망치 정보력:14750 친절도:9068   02-20 20:55 천채시군요!!! 추천:과학쌤_이오스

임금 정보력:10660 친절도:12214   02-20 20:59 모바일- 기능사하고 기사는 천지차이까지는 아니더라도 음청 차이나는데요.... 솔직히 기능사는 쉬워요...

표범 정보력:770 친절도:4321   02-20 21:20 모바일- 기사는 그냥 안 되죠.

고구마 정보력:3090 친절도:6815   02-20 21:28 모바일- 천재!

뉴스맨 정보력:460 친절도:9109   02-20 21:33 천재이십니다...

견지꾼 정보력:37050 친절도:67790   02-20 21:36 ㄷㄷㄷㄷㅇㄷㄷㄷㄷㄷㄷㄷ

회색도시 정보력:6040 친절도:10509   02-20 21:51 이 상황에서 누구 편을 들어야 하나요? 저 자격증이 허접한겁니까? 천재인겁니까?

4007 정보력:660 친절도:1615   02-20 22:19 모바일- 천 재 닷

뫼오로시(맹추) 정보력:69070 친절도:25349   02-20 23:02 천재~~~지변...

아모스 정보력:7580 친절도:14839   02-21 01:11 모바일- 저도 정보처리 기사 1급을 두어시간만 공부하고 땄었죠. 여기 천재 한명 추가요~ ㅎㅎㅎ 추천:sinn

elenor 정보력:340 친절도:46   02-21 01:14 모바일- 정보기기운용기능사라면 두어시간 취득이 정상이지 않은가 싶습니다. 저도 약 20년전 고딩 시절 그냥 대충 가서 해당 자격증을 취득한 경험이 있습니다. 다만 정말 쓸데가 없는 그냥 종이쪼가리 자격증이군요. 왜 했는지 응시료가 아깝습니다.

dublebat 정보력:3680 친절도:19747   02-21 01:58 그 두어시간 댓글단 사람이 저 로군요. 이렇게 회자 될 줄 몰랐습니다. ;;;;;;;;;;;;;;; 4년제 대학 관련 학과 나와서 두어시간 공부하면 기사 자격증 딸 수 있습니다. 부끄럽지만, 대학교 4학년 말에 자격증 시험 책 사서 두어시간 공부하고 정보처리 기사 땃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인가 3학년 인가 에는 정보기기 운용 기능사 땃죠. 물론 이것도 시험서 사다가 대충 두어시간 공부하고... 1종 보통 운전면허증도 새벽에 시험보러 가기전에 일어나서 두어시간 문제집 보고 합격 했구요. 대부분 자격증 시험은 두어시간 정도 문제집 보면 합격 하겠더라구요. 실기는 왜 빼먹냐고 하신다면.. 네,. 실기는 학원 잠깐 다녔습니다. 운전은 원래 할 줄 알아서 안갈려고 했는데 학원도 가야 한다고 해서 돈 아깝지만 한달치 내고 보름 정도 간 것 같네요. 정보처리 기사는 따로 실기 공부할 필요는 없더라구요. 실기 수준이 워낙 낮아서...ㅋㅋㅋ 관련 분야라면 두어시간 공부하면 과락 면하는 60점 이상 받아서 딸 수 있는 자격증이 많습니다. 그많큼 쓸데 없는 자격증이 넘쳐난다는 방증이기도 하죠. 노력해서 자격증을 따신 여러분들이 분개 하시는 댓글을 단 경위는 여러분이 보시기에 상대적 이긴 하겠습니다만, 저도 소시적 노가다판에서 2년 정도 적잔이 알바를 해서 십장 까지는 아녀도 오장?(ㅋㅋ) 정도의 경지에는 도달 했습니다. 타일, 석공, 목공, 인테리어, 도배, 미장, 공구리, 용접, 배관, 철근 등 못하는 일이 거의 없어 간단한 집 한채는 모두 직접 시공 할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알바할때 일한 곳을 따져 보니 텃파기 때부터 완공까지 한 큰 건물이 초등학교, 직업훈련원, KT 연구센터 해서 3개고 자잘한 개인 단독주택이 열채 정도 되는 것 같네요. 오해는 마세요. 직영 잡부 알바나 데모도 라고 하는 조수 였습니다. ;;;;;;; 그뒤에는 살면서 샌드위치 판넬로 창고 같은 것 도 직접 지어 봤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직접 간단한 경량철골이나 컨테이너 하우스로 집을 지을려고 하는데 별 시덥지도 않은 건축구조니 뭐니 들먹여 가면서 건축사 사무소 가서 설계도면에 도장 받아서 지어야 허가 난다는 말 갖잖은 소리에 분계하고 있었는데 물탱이님의 글을 보니 허가용 도장 찍어주고 불로소득을 올리는 건축설계사 사무실의 행태로 인해 쌩돈 날린다 생각하니 더욱 화가 치밀어 올라 좀 깠습니다. 말 나온김에 좀 까겠습니다. 솔직히 허가용 도면은 요즘 캐드 조금만 아는 사람이면 그리 어렵지 않게 그릴 수 있고, 조금만 공부하면 관련 법에 맞도록 하면서 자신의 아이디어 까지 첨가해 구미에 맞도록 그릴 수 있는거 아닙니까?! 그게 뭐 대수라고 뭐 본인이 그리면 더 디테일 하고 여러가지 인허가시 문제가 되는 부분도 고려해야 하는둥 뭐라는둥...해 가면서... 얼마 되지도 않는 크기에 구조적으로 간단한 건물 하나 짓는데 평수따져가면서 도장값을 겁나게 부릅니다. 그 돈이면 쓸만한 서버 한대 살 수 있는데 말입니다. 타일쟁이가 타일 견적을 낼때 바닥, 벽, 천장 까지 다 합쳐 평수계산해서 평당 얼마니 다 해서 얼마 주쇼!~ 하는건 이해 합니다. 이런건 템플리트나 복붙이 안되는 대체 불가 단순 육체 노동에 약간의 노하우가 들어간 순수 노동이니까요. 하지만, 축사같이 비교적 간단한 건축물의 허가용 건축 설계도면은 관련법 인터넷으로 조사하는데 하루 나 이틀 소모하고, 캐드로 그리면 반나절이나 하루면 그립니다. 그리 어렵지도 않습니다. 직접 도면을 그려 도장만 받겠다는데 좀 적당히 받아야죠. 일의 댓가에는 그만한 노력이 따라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자격증을 따기 위해 아무리 본인이 젊어서 노력하고 고생했다 해도 난이도가 높지 않은 단순한 작업에 너무 많은 댓가를 바라니 억울한 생각이 들 수 밖에요. PS/ 예 그렇습니다. 저 천재 맞아요. 예전에는 천재라는 소리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들었습니다. ^^;;; 제가 흑수저라 그렇지 금수저로 태어 났다면 여기서 이러고 있진 않았을 겁니다. ㅠㅠ 세상엔 드러나지 않는 천재도 많다는 것을 투피에서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투피에는 각 부문의 천재들이 우글우글 하죠!

복합기 정보력:65790 친절도:57097   02-21 06:06 복합기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복합기 정보력:65790 친절도:57097   02-21 06:07 부러운 능력...

겨우리 정보력:7110 친절도:4791   02-21 12:10 겨우리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dublebat 정보력:3680 친절도:19747   02-21 12:19 dublebat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ﻼ지르시오낼름 3세 정보력:2100 친절도:1674   02-22 17:11 공부를 왜 해요? 시험만 보면 그냥 자격증 주는거 아닌가요? 쿨럭...

나므나 정보력:790 친절도:396   02-26 15:50 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