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에 아는 지인이 있으면 오랜만에 얼굴도 보고.. 하룻밤 재워달라고 하시고..
그렇지 않고 공항 근처에 투숙을 하시면 차 하루 렌트해서 Muir Woods national monument 라는 곳으로 바람쐬러 가는건 어떨까요 ?
주중인지 주말인지 모르겠지만...출근 시간 피해서 일찍 다녀오면 공항에 12시까지 돌아올수 있을거예요..
오후 2시 비행기니까 시간은 충분할거라 봅니다
모바일- 이렇게 장시간 스탑오버면 항공사에서 호텔 나오지 않나요? 그럼 그 호텔에 묵으시고... 다음날 샌프란시스코 시내 구경정도 하시고 비행기 타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공항에서 시내쪽 가는데 지하철 타면 멀지 않았던거 같네요. Powell st 역에 내리셔서 트램타시고 언덕 넘어가서 fisherman's wharf 구경하고 오시면 너무 바쁘지 않게 반나절 샌프란시스코 구경 가능하실듯요... ^^;
현재 산호세 거주중인데
일단 위의 댓글중, 스탑오버 시간동안 렌트해서 몬트레이 까지 갔다오는건 거의 불가능해요. 길로이까지 갔다오실려면 최소 2박3일 일정의 강행군..
Big basin도 스탑오버로 갈만한 거리는 안되고,
위에 댓글중, Muir Woods 갔다오는게 가장 적합한 댓글이에요. 시간도 알맞고 혹성탈출 (최근것) 촬영지인데,뭐 엄청나게 기억에 남을만한 감동적인 여행지까지는 아니고, 나름 숲속풍경이 아름다고 기분이 상쾌해지는 곳이에요.
그런데 거기 주차가 엄청엄청 힘들어요. 아침 8시 넘어서 가면 주차할 곳이 아예 없고, 혹시 버스로 가는게 있는지 모르겠는데 그런거 있으면 버스로 다녀오심이 낫구요.
그외 스탑오버로 딱 적당한 코스라면, twin peaks를 가시거나, lombard street 중 fisherman wharf 중에 안가보신 곳 있으시면 가보시고, 스탠포드 학교 방문, 나파밸리 와이너리 투어(짧게) 갔다오는것들이 적당해보일듯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