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가족분들 이사할때 사병부려먹고 김장철에 배추 나르게 하고
고기 좋은거 들어오면 어디론가 사라지고.
부대내에 군인아파트(관사)에 주말이면 이사짐지원, 김장철엔 배추지원
트럭에서 배추 내리는게 그렇게 힘든줄은 그때 첨 알았네요.
군부대내에서 군인가족은 특권층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등산한다고 군인 가족은 철책주변 다니고
높으신분들 사모들 남편들 계급맞춰서 줄지어서 철책 따라서 등산도 하고
중간에서 철책문 열어달라고 하고 ㅎㅎ
원사 한분은 크리스마스 선물로 나온거 주고 몇일 않되서 않줘도 된다고
설날선물은 집으로 가져가신분도 계시고 그 많은걸 어디다가 파신건지. 궁금하더라구요.
군인분들 참... 그래요.
모바일- 이 문제는 확인해봐야 할것이
같은 울타리안에 있어도 군관사와 부대는 엄연히 다른 공간입니다.
군가족의 생활공간이고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부대에서는
사병들의 출입이 제한되는 장소로 알고 있습니다.
일부 암암리에 혹은 묵인하에 군 가족들을 상대로 운영하는 마켓등을
사병들이 사용하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사병들을 대상으로 하는 가게들이 아닙니다.
따라서 저 빵집이 어디에 있었는지 모르겠으나 군에서 사병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장소에
빵집을 내주지는 않았으리라 생각되고 처음에 암암리에 사용하던 사병들의 숫자가 늘어나면서
부대에서 사병들의 출입을 제한했으리라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사천이면 공군부대가 꽤 크다고 알도 있는데 그 가족들도 사용했을텐데
아무도 없었다니.... 아마도 사병들이 오지 않았다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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