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솔린 차와 디젤차의 비교라서 조금 그렇긴 합니다만... 오일 관리를 다르게 한 엔진 까놓고 찍은게 저거밖에 없어서 그렇습니다.
위에꺼가 가솔린 엔진에 광유로 심심하면 만키로 가뿐이 넘기며 오일관리 개떡같이 한 엔진입니다. 커피색으로 물들어 있는건 오일 찌꺼기가 눌러붙어 있는건데 걸래로 닦이지도 않을 뿐더러 칼로 긁어도 잘 안떨어집니다. 하도 심해서 찍어놨던겁니다.
아래껀 다른분이 올리셨던 기사에 나왔던 20% 짜리지만 그래도 합성오일로 만키로 절대 넘기지 않고 관리한 디젤 엔진입니다.
디젤 특성상 검은 찌꺼기가 남아 검게 보이긴 하지만 저건 걸래로 닦으면 바로 닦여서 금속 본연의 색을 보여줍니다.
합성유냐 아니냐의 차이보다 교환 주기가 문제이지 않냐라고 하실 분이 계시겠으나 광유(요금 광유는 기유는 괜찮은 편이지만 첨가제가 별로이지 않나 추측해봅니다.)로 5천키로 지키며 관리한 엔진도 저정도는 아니었지만 찌꺼기가 많이 눌러붙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꺼 pao 100%로 관리한 엔진은 깨끗하길래 그냥 사진 찍어두는걸 깜빡했었습니다.^^;
흔치는 않겠으나 언제 로커암 커버 가스켓 노후화로 엔진 까보시게 되면 자세히 보시기 바랍니다. 분명 오일 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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