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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밖에서 생활하다가 늦은 저녁에 들어왔는데 뜻밖의 쪽지가 와 있고 내용은 더욱 정겨워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글쓰기 보다는 눈팅이 훨~~씬 많은데 그래도 투피와의 인연이 어느덧 10년도 더 되었음에 놀랍니다. 따뜻한 마음의 글들이 있고 배려하는 마음도 있는 투피의 게시판이 항상 좋습니다. 이 한부분에 어울려 있는 스스로도 마음 뿌듯하구요. 어려운 현실을 맞이하고 있지만 투피 가족 모두가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있기를 바래 봅니다. 투데이님. 쪽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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