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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앞 횡단보도있는 인도에 자꾸 불법주차들을 합니다. 생각해도 좀 심한게.. 녹색봉사자분들이 불법주차로 인해 인도에서 봉사를 하지 못하고 길거리에 나와서 합니다. 편도1차선인데 길거리로 내몰려서 깃발 잡고 있는걸 보는것만 해도 불안하거든요.. 특히나 오토바이들이 사이를 비집고 달리기 때문에 봉사자분들 안전에도 매우 위험하구요.. 그런데도 학교도 무관심. 구청도 무관심.. 그런거 볼때마다 민원 넣는데.... . . 민원 넣는데...... 9시가 되서야 단속반이 와서 딱지 끊습니다.. 9시면 등교시간 끝난뒤로 아무 의미 없죠. 그래서 주차못하도록 인도에 못올라오게 방지석을 설치해달라더 했더니.. 했더니.. . 별의별 핑계를 대면서 안해줍니다. 핑계사유; 앞으로 인도확장및 도로포장으로 인한 재공사를 하니 그때가서 설치하겠다.. 그게 말입니다.. 지금 인도확장을 하니 6개월전 민원입니다.. 쩝 ㅡㅡ; 공무원 시계는 느린가 봅니다. 무턱대고 욕하진 않겠습니다. 왜냐하면 예산올리면 6개월의 시간이 걸릴테니까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도 해보았어요. 꿀단속지역이란거. 이곳과 또한곳 불법주정차 막기위해 방지봉및 방지석을 설치하면 어떨까 민원 올린건데.. 두곳다 거부또는 연기... 그런데 말이죠 이 두곳이 꿀단속지역이지 않을까 생각해봤어요. 골목 진입로로 차량이 엉키는 지역이고. 학교앞 횡단보도 인도 위이고... 딱지를 떼더라도 항의할수 없는 곳이고 단속차량 지나가는 길목이고..... 어떠신가요? 매일 나가서 두세건씩 딱지 끊는게 나을까요? (불법주차운전자도 딱지떼일거 알고 주차합니다. 주차공간이 없다보니까 하루주차비 3만원으로 생각하는거죠. 운좋은 안떼이고 운 나빠도 하루주차비 생각하는거죠) 주차방지석 세워서 주차못하게 하는편이 나을까요?? 아무튼.... 불법주차를 하더라도 하지말아야할곳에는 하지맙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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