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를 왜 싫어하게 됐는지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글쓴이:혼수상태 , Hit : 3309

와이프가 차가 필요하게 되어, 보러 다니던 중.. 어제 현대자동차도 알아보기 위해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근데, 판매하시는 분이 뭔가 잡상인 보듯 가만히 감시?만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하다못해 먼져 말을 건넵니다. "XX랑 XX좀 보고 싶어서 왔는데, 전시된 차량이 있나요?" "없는데요" 정적......... "그럼 카탈로그라도 볼 수 있나요" "그게 있던가..." 뒤적뒤적 찾더니 툭 건넵니다. 다른차라도 좀 보려다가 너무 기분이 나빠서 나왔습니다. 와이프는 생애 처음으로 차를 사려고 방문한건데, 원래 차사려면 이러냐고 하면서 어리둥절합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차 안살거 같이 생겼나? 거지같이 보이나? 라고 묻더군요. 와이프는 차보러 영업소 방문이 처음인데, 와이프한테 너무 미안했습니다. 괜히 안좋은 기억을 심어 준거 같아서요. 하도 열받아서 오늘 아침에 지인들에게 물어보니 이런 경험이 꼭 그 영업소의 문제가 아니더라구요. 강남지역 지점도, 경기지역 지점도.. 차의 기술력이고 뭐고를 떠나서, 차를 사러 들어갈때부터 갑질을 당하는 기분입니다. 지금까지 현대자동차 샀던게 너무나도 아까워지네요. 망해버렸으면 하는 기분이 절로 듭니다. 차 한대 사려다가 온가족 기분 망쳤네요. 추천:굿모닝 추천:big5 추천:보물성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추루 추천:제이제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dublebat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TakeHeart 추천:아모스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제제802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그림자_ 추천:예루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찬이아빠 추천:bbcream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혼수상태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960 친절도:946

더버기 정보력:4380 친절도:8009   06-28 10:31 기본이 안된 판매원 매장이네요~!!! 앞으로는 현기차는 리스트에서 빼세요~!!! 토닭토닭~!!! 추천:혼수상태 추천:제이제이

재스민 정보력:6550 친절도:12490   06-28 10:31 모바일- 보텅 딜러들은 한대라도 더 팔려고 노력하고 심지어 초보에게 연수까지 약속하는 경우도 있는데.. 신기하네요. 어처구니도 없고..

회색도시 정보력:6040 친절도:10509   06-28 10:32 좀 웃기죠??? ㅎㅎㅎㅎㅎㅎ 그 기분 외제차 매장에 가시면 해소되실듯합니다. 공임 부품 드럽게 비싸고 하염없이 기다려야 하지만 폭바등 가면 일단 존중받는다는 기분은 듭니다.. 이게 무슨 역차별인지 ㅎㅎㅎㅎ

비브라토 정보력:4480 친절도:6963   06-28 10:33 직영점 직원들은 정직원이라 그런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많다더군요. 대리점으로 가보시면 좀 더 친절하실겁니다. 추천:서현아빠

고구마 정보력:3100 친절도:6815   06-28 10:36 지점은 기본급이 나오고 대리점은 건당 수수료라서 대우가 다를거에요.

History 정보력:2690 친절도:3320   06-28 10:38 모바일- 저도 그래서 현기차는 보지도 않습니다 이상하게 현기 매장만 가면 제가 동냥하러 간사람 샅더군여

멜깁슨 정보력:56020 친절도:15705   06-28 10:40 모바일- 요새는 고객이 들어오면 달려들지 않는다는데요. 외제차매장가면 여직원이 일단 담당 사원이 있는지 물어보고..하지만 고객이 물어볼땐 친절하게 대해야하는데 아쉽네요.

벤텀러 정보력:2550 친절도:1950   06-28 10:43 더더군다나 정직원이면 정식으로 컴플레인 걸어서 회신 받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제가 다 열받네요.

t2t2tt 정보력:1540 친절도:4884   06-28 10:44 그건 그 직원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한국의 현대 말고 타 브랜드에서 특히 많이 느끼긴했습니다. 몇개 매장을 갔는데 팔려는 의지가..;; 너네가 왜 매출이 안오르는지 알것 같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외제차 매장이라고 특별히 잘대해주거나 하지도 않는것 같더군요. 신고:헤로

천하장사 정보력:1280 친절도:1685   06-28 10:45 현대차는 사본적이 없고 기아차만 여러대 사 봤는데 물론 단골이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친절했습니다. 담당한 분이 기아차 판매왕 타이틀을 여러번 받은 분이라서 그런지... 차를 구매한 후에도 꾸준히 여러경로로 연락을 주더군요. 어느새 우리집안 자동차는 모두 그분에게 사고 있습니다.

합정동 장씨 정보력:1190 친절도:3939   06-28 10:48 저의 경우는 그렇게 하는 직원들이 편합니다... 어떤 종류의 서비스든 매장에 들어가자 마자 딱 달라 붙어서 과잉 친절을 하면 좀 불편하더라고요 요즘은 어느정도 인터넷등으로 사전 정보를 가지고 오프라인으로 실물을 보러 가는것이기에 간섭없이 자유롭게 구경하게 해주는것도 나빠보이지 않더군요... 물론 직원을 불렀을때는 친절하게 대응해야 하는데 위에 가신곳은 직원의 마인드 자체가 썩은거 같네요.. 추천:혼수상태 추천:㈜大統領™

복합기 정보력:65850 친절도:57122   06-28 10:50 물론 당사자에게는 그것때문에 특정업체가 싫어지는 충분한 이유가 될 수도 있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도 적용하기에는 애매하지요.. 추천:혼수상태 추천:㈜大統領™

UTOPiA 정보력:12230 친절도:15873   06-28 10:54 저도 현기차 싫어서 쉐보레를 타고 있지만, 말씀하신 부분은 직원의 소양 문제인것 같네요. 추천:혼수상태 추천:질러라!

꿍얼이 정보력:2680 친절도:8032   06-28 10:56 팔기 싫거나 팔 마음이 없다고 돌려서 표현하는 데, 안사면 되지 않을런지요? 대안은 많으니까요....

chucki 정보력:0 친절도:   06-28 10:57 저도 5월에 차구매하느라 여기저기 많이 다녀봤습니다만 현대차직원이 그런경우는 없었습니다 다만 도요다강남지점에 시승신청 미리하고 시간맞춰 힘들게 찾아갔는데 예약처리가 잘안된건지 얘네들 일처리 이상한건지 한참 기다린 적은 있습니다 어찌어찌 시승 한 5분하고 다시 내박쳐두길래 그냥 돌아온적은 있네요... 결국 현대차 구입햇습니다 10년넘게 타려면 대안이 없더군요 외제차 구매할수는 잇겠지만 무상서비스기간끝나고 여기저기 소모품바꿔야하는 시기가 오면 버티기 힘들겠더군요... 그러면 팔고 다시 구매해야하는데 감가상각도 그렇고 그냥 국산차사는게 제일 맘편한 선택이라고 판단되서요 ㅡㅡ;

흥스 정보력:5640 친절도:9938   06-28 10:59 현대차 문제라기 보단 직원의 마인드 문제라 생각되네요. 수당이 많은 상위 차종을 팔아야 되는데 외모를 보고 아닐꺼라 판단한거 아닐지 의심되네요. 차살 때 딜러분이 굉장히 친절했는데 준중형 이하는 팔아도 크게 떨어지는게 없고 특히 딜러 중 본사 직원인 경우도 있는데 월급이 나오기 때문에 작은 차 팔 때 신경 잘 안쓰려고도 한다더군요.

아놔봐 정보력:4730 친절도:5074   06-28 11:07 모바일- 저에게 연락주세요. 소개시켜드릴게요. 동탄쪽 일겁니다. 추천:혼수상태

big5 정보력:0 친절도:   06-28 11:11 모바일- 딜러도 잘 골라야믿고맡기쥬

벌파니 정보력:600 친절도:944   06-28 11:13 전 이게 그 직원 문제도 있지만 회사가 직원에게 어떻게 대해주는가가 단적으로 보이는 겁니다. 직원이 회사로 부터 제대로 성과에 대한 보상을 받지 못할경우 동기 부여가 되지 않고 결국 일의 능률, 실적 저하로 나타납니다. 근본은 일하고 싶게,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수 있게 해주는 직장이 되어야, 회사도 성장하는겁니다. 많은 오너분들은 이런생각을 못하죠, 그냥 같은돈주고 쪼으면 된다는 생각밖에...

료뷰뽕 정보력:2490 친절도:2048   06-28 11:18 예전 직영점 갔을때도 같은 여기서도 같은 태도 였습니다. 사고 싶으면 사고 사기 싫어도 상관 안하는 그럼 마인드 그게 10년 전인데 지금도 똑같은가보네요 차도 못 만들어 직원들도 문제고...

임금 정보력:10670 친절도:12226   06-28 11:21 모바일- 일단 그 직원의 문제가 맞긴 맞는데... 매이커불문 자동차 매장 가서 대접받으려면 이거 한마디면 됩니다. 밖에 세워둔 타고온 차를 가르키며 담당님께서 중고차 처리도 도와주실거죠..?? 저건건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하면.. 이쑤에끼가 타던차 팔고 사긴 살건가 보다 하는 희망고문 시작.

보물성 정보력:2110 친절도:2122   06-28 11:22 공감가는 글입니다. 추천 드립니다~~

띵요~ 정보력:6680 친절도:3365   06-28 11:26 블루핸즈에도 가보면 열받게 하는 곳 많습니다.

제이제이 정보력:28910 친절도:27391   06-28 11:33 공감가는 글입니다. 추천 드립니다~~

즐스 정보력:2410 친절도:8708   06-28 12:01 ㅎㅎㅎ 현기차 라고 다 그럴까요. 복불복인데 하필 이상한테 가셨네요. 추천:혼수상태

아모스 정보력:7580 친절도:14839   06-28 12:30 공감가는 글입니다. 추천 드립니다~~

루팡 정보력:250 친절도:190   06-28 12:33 매장에 가자마자 들러붙어서 뭐라고 자꾸 말거는건 사실 짜증이 나지만, 고객이 필요해서 문의하거나 요구를 할때는 친절히 응대하는게 맞을텐데... 그 사람은 왜 그랬을까요? 추천:혼수상태

개구리왕눈이 정보력:1710 친절도:1413   06-28 12:35 저도 몇번 이런 경험 있습니다. 차를 못사게 생긴 건지... 기어차 보러갔을때 그 옆 현대차 보러 갔을 때... 두 군데 모두 소 닭보는 기분. 차를 팔지 않겠다는 뜻인가 했죠.(정릉 우체국 근방 두군데) 게다가 현대 한 곳은 (광장동) 제품 계약을 하겠다는 데도, 계약을 한 후에도 닭보듯 하더군요. 결국은 차 나온다는 날 밀렸다고 그것도 물어봐서 알려준... 그것도 두번씩이나... 뭐 차를 파는 사람들이나 만들어 전달하는 사람들이나 전혀 생각이 없게 느껴지저라구요. 진짜 한곳만의 문제는 아니며 대리점뿐만 아니라 공장-대리점에 걸친 문제다라고 말하고 싶군요. 추천:혼수상태

제제802 정보력:1200 친절도:1651   06-28 12:48 공감가는 글입니다. 추천 드립니다~~

주노기 정보력:450 친절도:240   06-28 12:58 ^^ 저도 기아 자동차 대리점 들어가서 차를 열심히 보고 있는데(아이 둘이 있어서 인기척이 안날수도 없음)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도 않더군요.... 나오면서 애 엄마가 뭐라 하더군요...배가 불러서...사람이 와도 관심도 없다면서... 추천:혼수상태

드림베스트 정보력:2810 친절도:2281   06-28 13:00 모바일- 현직 자동차영업에 종사하는 사람인데요. 문제제기 하신부분 아주 공감합니다. 또한 이 문제는 아주 복합적입니다. 1.자동차회사의 문제 개인사업자가 운영하는 대리점과 자동차회사가 운영하는 직영점의 인센티브 이원화정책이 첫번째 문제일것이며 또한 본사의 정책이 가격일원화 및 용품근절인데 단속은 유명무실해진지 오래이며 거의 생색내기 수준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2.직원 및 고객들입장차 자동차용품은 왕창 요구하면서 고객대접도 받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요즘 많아져서 그런지 의욕이 꺾일때가 한두번이 아니죠.저도 그러니까요. 오죽하면 공부를 하고 있을까요? 그렇다고 내 직업인데 안할수도 없구요. 우리도 먹고 살아야 하는데... 이런 문제들이 있습니다. 그외에도 중요한 문제가 더 있으나 내부고발자가 될까봐 조심스러워서 여기까지만 얘기해드 드립니다. 추천:혼수상태

IRacer 정보력:960 친절도:1261   06-28 13:15 저도 현기를 싫어하지만, 그건 지점의 문제일 가능성이 클듯해보여요. 최소한 한대라도 팔아야 좋은 것은 당연하니까요. 여하튼 기분이 안좋으셨다니, 안타깝네요. 갑질을 받을때도, 실상 말에 따라 그 갑질도 차이가 있거든요. "이것이 진짜 필요해 보이는데, 가능하면, 좀 해주시면 좋겠어요."와 "일하러 왔으니 이것 꼭 끝내! 일을 뭐 똑 바로 해놔야지!"는 어차피 할 일이라도 엄청난 차이가 있거든요. 하물며, 물건을 사주러 갔는데, 그런 느낌이라면 몇배 더 불쾌할 것이라 느껴요. 아직 편한 복장으로 매장을 가면, 대접 못받는 것은 비단, 한국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고, 특히 안살것 같은 느낌을 주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런 느낌으로 대할 확률이 높죠. 그렇더라도, 비굴함이 아닌, 최소한의 상냥함을 갖춰줬으면 좋겠어요. 고객도 당연히, 최소한의 예의를 갖춰야겠죠. 산다고 갑질하면, 결국 같은 취급받을 인간이니까. 추천:혼수상태

bsbmania 정보력:3120 친절도:9202   06-28 13:30 정신상태 썩은 딜러도 있지요.. 좋은분도 계시겠지만.. 폭바 매장 가서티구안 보다가.. 투아렉은 얼마에요? 라고 물어보니.. " 비싸요.." 하던 개쉐끼도 있었어요..

봉규니 정보력:21420 친절도:8642   06-28 13:42 저는 차보러 갈때 좋은차 끌고 갑니다. (형차든 친구차든..) 좋은차 가지고 가서 차 보러 왔다 하면 항상 친절하더군요..

살짜쿵피뎅이 정보력:930 친절도:5480   06-28 14:05 현대차 아직도 저러는군요. ㅋ 현대차 직영점(지점) 인줄 모르고 가서 영업사원의 나중에 서비스 잘해줄께 말 한마디만 믿고 구체적으로 안 물어보고 계약했다가. (계약금은 나중에 계좌로 송금) 차 나오는시점에 그래도 남들 받는 서비스(선팅 등등)는 주겠지 하고 다시 물어보니, 자기가 언제 그런 얘기했냐고.. 저보고 큰일날 사람이라는 식으로 기분 나쁘게 얘기하더군요.. 아무튼 그럼 계약 해지하겠다니, 계약 해지 못할것처럼 얘기하다가.. 계약은 해지 가능하다고 얘기한거 아니냐고 싸워서 따지니 낮에 직접 와서 찾아가라더군요. 더 황당한건.. 막상 해지하러 갔더니.. 내가 신청한게 우선순위라서 다른 급한 고객들한테 대신 출고할 수 있도록 명의좀 빌려달라고 뻔뻔하게 요구하더군요. ㅋ 현대차 정책상 한번 계약하고 해지하면 두달이던가. 일정기간이 경과하지 않으면 다른 딜러한테 다시 계약 못한다고 하더군요.. 왠만하면 지점 간판에 반드시 "대리점"이라고 붙은데만 가세요~~ 더 확실한건.. 관심있는 자동차 까페 동호회 가입하시면.. 거기서 활동하는 딜러들한테 사시면.. 왠만하면 좋은 조건으로 서비스 괜찮게 받으실 수 있습니다. 추천:bbcream

NullStr 정보력:1270 친절도:3116   06-28 14:30 양복입고 가면 태도가 달라집니다. 저런 상황을 한번 당해보면 갑질이 하고 싶어집니다.

예루 정보력:810 친절도:610   06-28 15:03 공감가는 글입니다. 추천 드립니다~~

프레미어 정보력:620 친절도:2660   06-28 15:45 자동차도 보험처럼 다이렉트로 싸게 (20%이상) 사면 않되나요... 마트처럼 가서 카트에 담아 오거나...ㅎㅎ

sosaezi 정보력:7460 친절도:14071   06-28 17:23 저는 지난 번 전기차를 사려고 알아보는데, 싹싹하고 친절한 곳은 닛산 뿐이었네요. 다만 차 선적 언제될지 모른다고 해서 대신 sm3ze샀지만.. 쉐보레는 자꾸만 스파크 연비좋다고 스파크 하시라고만하고 볼트나 스파크EV는 없다고 하고..기아차는 이번에 K5 잘 나왔다는 소리만하고.. 르노삼성차는 시승차나 전시차는 없으니 사고싶으면 서류 쓰고 가시라하고..

울프 정보력:630 친절도:425   06-28 21:15 모바일 Mode- 원래 그러려니 하면 그냥 넘어가시고 정 못마땅하다고 생각되면 자동차 홈페이지에 민원 넣으면 됩니다. 얘네들 판거는 쌩까지만 팔거는 가만 않놔둘 겁니다.

우중산행 정보력:670 친절도:1945   06-29 01:00 저도 완전 똑같은 경험을 해서 현기는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푸른빛바람 정보력:5320 친절도:23594   06-29 01:36 대리점 영업사원은 아니어서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대리점 영업사원 응대 제 1번이 고객이 들어오면 앉아 있다가도 일어나서 인사 하고 문쪽으로 나가는거 였을겁니다. 답은 위에 있는듯... 대리점 고객응대 조사가 얼마나 심한데요, 물론 할인 해주는지 감시하는 역할도 있지만... 지점은 그런거 안합니다 ㅋㅋ

nJoy락 정보력:1260 친절도:2521   06-29 01:42 현기차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직영점 정식 직원의 경우엔 점장이 제발 한 대 팔라고, 본인이 영업해온거 계약하라고 해도 안하는 인간들이 있다고 합니다. 예시를 든 건 르노삼성차 얘기 였습니다.

지훈아빠 정보력:1640 친절도:2373   06-29 07:20 지금차 현기차 입니다. 만 6년전에도 지점과 대리점의 차이는 있었습니다. 그냥 관심있는 차종 카페에 가입해서 영맨 정보 취합하고 현금할인 젤 많이 해주는 분과 계약했습니다. 전 대전 / 그 영맨은 서울... 계약금 10만원 그 대리점 법인 통장으로 입금했구요. 영맨 얼굴 한번도 못봤습니다. 계약서는 요즘은 패드로 하지만 그때는 수기로 적드라구요. 영맨 자필로 써서 보내주더군요. 나중에 보내줄꺼 및 현금 딱딱 다 받았습니다. 사업소 관련해서도 한,두번 도움 받았구요. 대리점이던 지점이던 구경만 하고 옵니다. 뭣하러 그 영맨들에게 스트레스 받나요 명함하나 던지거나 전번 알려 주면 스팸문자나 겁나게 보내싸고 현금할인도 내가 달라고 안했습니다. 그쪽에서 얼마준다는 영맨 중 하나를 선택한 것일뿐... 솔직히 좀 미안하기도 했는데 저만 그런것도 아니더군요.

bbcream 정보력:1850 친절도:454   06-29 10:23 공감가는 글입니다.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