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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8월 중순. 3일의 휴가와 2일의 주말. 5일의 하계휴가를 의미있게 보내기위해 3개의 RG건담과 다들 집에 하나씩은 있다는 메가사이즈 유니콘을 맹글어 진열장에 넣어놓고 흐믓해 하던 중    보지말았어야 할 제목 "차암~ 쉽죠잉. 메가 유니콘 LED 작업" 가지말았어야 할 길을 걷게 된 시발점. 복잡한 LED 대신 차~암 쉽다는 드럼전구 (USB Type & 콘트롤러) + TV 홈쇼핑을 잠복하다가 영접한 스위스 밀리터리 공구세트. 그렇게 먼 길을 떠나게 됩니다. 토요일 새벽부터 해체하고 저녁에 초딩 모임 ( 대부도 1박2일) 끝내고 낮 12시에 와서 지금까지 죽어라 했는데도 아직 3분의 1정도 진행중.   멈출 수 도 없고 끝은 봐야겠는데 눈 아프고 머리, 어깨, 무릎, 다리 아프고 . . . 그래도 완성하면 보람있겠쥬? "이 오랜 슬픔이 그치기는 할까 언제가 한 번쯤 따스한 햇살이 내릴까~~" - 드라마 아저씨 O.S.T 중 어른 By 손디아 - 추천:주원아빠 추천:EYEblue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피데이짱^^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행복 추천:cswing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soribada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크로싱8번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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