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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아니라 마음도 고생이네요. 7월 5일쯤 프린터가 2년만에 고장나서 투피에 물어보고 뽐뿌공식 프린터를 추천받아서 구매했드랬지요. 오마이집 캘리포니아에 7월 10일쯤 도착해서 결재했을 때 쯤 아마존 무료 한국배송 이벤트가 있었는데 그냥 안타까워하면서 쳐다보고만 있었네요. 프린터는 부지런히 움직여서 태평양을 건너오고 있는데 앞으로도 2주가량을 더 기다려야 하네요. 이벤트 기간 때 취소하고 무료배송을 했으면 지금 신나게 뽑아재끼고 있을 텐데 프린트 할 것이 있을 때마다 여기 저기 방랑 신세군요. 답답하고 돈은 더 들고 아무튼 머리가 좋아야 하는 듯 합니다. 추천:회색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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