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의 노후건물임을 생각하면 건물 노후가 주 원인이겠지만
주변지역의 대형빌딩 공사가 최근에 수차례 있었던 점, 발파 진동이 있었다는 증언을 보면 보상문제는 복잡하겠네요.
거기다, 입주자들이 구청에 신고했는데 무시한게 사실이면 책임공방까지....
힘 없는 입주자들만 죽게 생겼군요.
왠지 저 상황보니 옆 건물 건축할때 돈 뜯으려고 일부러 방치했을 수도 있겠네요.
건축 공사할때 공사때문에 집 망가졌다고 돈 달라는 경우 흔합니다.
저런거 구청에 신고해도 어떻게 못해요. 개인 재산이라 본인이 괜찮다고 내가 책임지고 사용하겠다면(더군다나 임대수익이 있는 상황에서) 그걸 어떻게 할 방법이 없을겁니다. (강제로 임대해지를 시킬수도 없고 세금으로 건물을 보강해줄수도 없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