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좀 이해가 안되는 부분    글쓴이:이우열 , Hit : 1621

고위 공무원들 1주택만 남기고 처분해라 하니.. 사유재산인데 왜 팔라고 하냐는 사람도 있고.. 다주택자 규제 강화 하니깐 이게 말이 되냐고 하는 사람도 있고.. 닌텐도 사서 웃돈 붙혀서 되팔이 하면 욕 ㅈㄴ 처먹고 마스크 사재기해서 돈 좀 벌면 감방까지 가는데.. 왜 주택사서 웃돈 받아서 파는건 ㅈㄴ 당당할까요 ?   추천:goldenball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이우열 유튜브 : 떠들우 유튜브 : 부동산공화국 http://boo-gong.com 정보력:26020 친절도:20190

복합기 정보력:65890 친절도:57126   07-24 17:55 고위직 공무원과 다주택보유 사이에서 선택의 갈림길에 있는 분들 부라워요...

[양철북] 정보력:3990 친절도:7680   07-24 18:15 좀 제도를 단순화해서 그냥 양도차액 기본세율을 90%로 하고 실거주 및 보유 1채에 대해 2년 이상 거주 5년 이상 보유 등등의 조건에 따라 양도세 감면해주는 방식으로 하면, 단타도 하기 힘들고 이런 저런 투기성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올해 입법하고 세율은 1년 단위로 10%씩 올려서 90% 맞추겠다. 이러면 매도 측 폭탄돌리기 눈치 싸움도 시작될 거고... 제가 너무 쉽게 생각하나요.

Heymins 정보력:1920 친절도:2002   07-24 18:19 어느샌가 내 주위 사람들도 오피스텔이며 아파트며 하나씩 더 사 월세 받고 있더라구요... 안타깝게도 당연하게 되어 버리고 있는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조조조 정보력:630 친절도:614   07-24 18:21 지네들은 다주택이면서 서민한테만 규제한다고 공격을 했어요. 이젠 공산주의냐, 사회주의냐 하면서 서민한테도 강제로 팔게 하고 형사처벌 할거라고 난리입니다.

임금 정보력:10670 친절도:12229   07-24 18:51 모바일- 됐고...나도 언젠간 부동산으로 돈벌어서 부자 될거런 말이에욧..!! 빼액.!!

헤르니아 정보력:26080 친절도:19858   07-24 18:56 내가하면 정당 남이하면 불륜? 배아파서? 음.....돈 많이 벌어서 집가지고 있는건데 너 많이 가지고있으니 더내? 이런느낌일까요...

조조조 정보력:630 친절도:614   07-24 19:05 어느 지역카페의 다주택자가 실수요자, 무주택자의 기회를 뺏고, 가격을 비이상적으로 올려버린다는 주장에 대한 답글입니다. 다주택자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해하실까봐 저는 1주택자고 갭투기꾼을 혐오합니다. 열받아서 퍼온겁니다.) ========================================================================== 실수요자가 뺏기긴 왜뺏깁니까? 돈있는사람이 집사는거고 실수요자라도 시세에맞는 집값만큼의 돈이 없으면 집 못사는거지 애초에 그집은 실수요자껀데 돈많은 부자가 뺏어간 것 처럼 표현하시네 아예 실수요자들 편하라고 지역별 집값도 정부가 정해주면 편하겠네요? 시세에맞는 집을 살 형편이 안되면 남들보다 더 노력해서 돈벌생각을해야지 리스크 감수하며 부동산 공부해서 집산사람을 죄인취급하니...에휴

청동검 정보력:5300 친절도:8217   07-24 19:26 아..설득당했다

[양철북] 정보력:3990 친절도:7680   07-24 19:32 독과점 금지법 같은 거 모르시나 보네요. 공부로 번 게 아니라 일종의 시장교란 행위이고, 이런 것은 사회 시스템 훼손행위의 일종이 될 수 있습니다. 아무런 제한이 없다면, 대기업들이 주택시장을 장악해서 개인이 주택보유할 기회는 박탈당하고, 죄다 대기업 계열 임대회사에 월세나 내고 살아야할껄요? 사회 시스템의 미비 된 틈새를 이용한 것을 가지고 자기가 똑똑해서 그렇다. 개인의 자유를 왜 제한하려고 하느냐??? 그러면 아무런 제약이 없는 무법지대인 아프리카 내전지역으로 가서 사회와 시스템의 보호없이 무한의 자유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권리는 좋고 의무는 싫은가요? 공동체 안에서 살면서 공동체 유지를 위한 필요한 제약은 싫구요? 똑똑하고 노력왕인 분이시라면, 어떤 지역에 가셔서라도 다 평정하고 왕이 되실 수 있을 테니... 부디 무한이 자유가 보장되는 곳으로 가서 왕으로 등극하시길 바라옵니다. 추천:도마 추천:웅이~(º㉦º) 추천:yoco 추천:욜

[양철북] 정보력:3990 친절도:7680   07-24 19:46 부동산은 그 자체로는 아무 것도 생산하지 않습니다. 입지론에 의해서 가격이 어느 정도 차이가 날 수는 있지만, 부동산이 올라서 정말 이득을 보고 풍요로워 질 수 있는 사람은 극소수입니다. 내 자산의 가격만 오르나요... 결국 절대가치는 변하지 않았는데 상대가치만 높아져서, 모두 큰 부담을 가지고 비싼 집을 사야하고, 그로 인해 수익의 상당수를 부동산에 묶어 두어야 하고, 가처분 소득은 줄어서 생활수준을 떨어지고... 이런 문제가 누적되면 부동산으로 인한 과도한 부담으로 그 국가 경제는 후퇴합니다. 국가의 경제가 후퇴하면 결국 그 국가내의 자산가치들도 떨어지게 되죠. 결국은 모두가 손해를 보는 결과가 나옵니다. 잠시 내 손에 들어오지도 않은 숫자의 크기만 증가했을 뿐 실제로 수익을 내는 것과는 결과가 다른 얘기죠. 그리고 리스크 감수하고 투자를 한 것이라면 손해를 감수하면 됩니다. 제도적 위험에 따른 손실을 감수하면 되죠. 추천:도마 추천:ZeRoTp 추천:㈜大統領™ 추천:yoco 추천:철원의학 추천:갈라파고스거북

도마 정보력:1420 친절도:2715   07-24 19:52 모바일- 양철북님의견 겨카게 지지 합니다

[양철북] 정보력:3990 친절도:7680   07-24 19:55 세계 제일의 재벌도 자기 손톱 밑에 가시는 아픈 법입니다. 그런데 돈이 많다고 그만큼 고통이 늘어나는 것도 아니고 돈으로 고통을 줄이는 것도 제약이 있습니다. 그런데 리스크 감수를 한 투자에 대해 이익은 달고 손실은 쓰죠... 그러나 결국은 불로소득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매일 쓴 고통을 견디며 매일매일을 땀흘려 일하면서 돈을 벌고 있습니다. 이런 노동자들의 권리요구는 빨갱이고, 투기는 절대존엄의 자유로군요... 어디에서나 응석은 적당한 수준이 필요합니다.

[양철북] 정보력:3990 친절도:7680   07-24 20:06 그리고 실제 내 주머니로 들어오지도 않고 숫자만 커지는 부동산에 얽메인 것은 자유가 아닙니다. 오히려 집값은 전체적으로 떨어지고, 그 오르는 집값을 떠 받치기 위해서 쏟아붓고 있는 돈으로, 가족들과 외식하고 가까운 곳에 여행 한번이라도 더 갈 수 있는 그런 자유를 꿈꿔봅니다. 왜곡된 투자로 자유를 살 수 있다는 착각 속에 부동산의 노예로 사는 것이 아닌라. 우리나라 국민 모두가 진정한 자유 속에서 살기를 바랍니다. 추천:시냇물 추천:㈜大統領™

goldenball 정보력:390 친절도:730   07-24 21:39 goldenball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