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요청]이웃집 소음 대처 방법     글쓴이:스코어러 , Hit : 1349

안녕하세요 ^^ 스코어러입니다. 이웃집이 이사를 왔습니다. 집이 비어있을때가 그립네요 ㅠㅠ 이사왔는데 신혼부부, 아들 5살남짓인거같습니다. 유모차도 있는걸 봐서는 정확하게 모릅니다. 각설하고  저는 기본적으로 저녁 10시 아침 9시까지는 조용히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녁에 들어와서 활동하시는분들도 있는걸로 압니다. 우리 옆집 남자가 그런듯합니다. 복도식 아파트이며 현재 여름이고 더워서 문을 열고 다 생활합니다.옆집도 그렇고요. 총문이 3개입니다. 창문 2개, 방법창개념의 현관문입니다.  개념과 배려가 없는거 같습니다. 아이가 있어서 시끄러운건 감수할수 있습니다. 취침이전이야 그럭저럭 버텨볼수 있습니다. 이넘이 문을 다 열어놓고 화장실문도 열어두고 샤워하는듯합니다.(이게 최악입니다.) 저녁 11시 새벽 4시 대중없습니다. 어제도 4시 10분쯤 샤워하고 애들하고 놀아서 잠 거의 못잤습니다. 아이들을 대할대 남자의 하이톤은 거지같습니다. 물론 자기 아이를 위한건 좋습니다. 문을 좀 다 닫고 하면 소리자체가 안날텐데 덜들릴텐데도 배려와 개념자체가 없는듯합니다. 투피에 글을 보니 직접 찾아가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경비실에 우선 이야기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좋은 방법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개념이 없다고 생각하는게 입구 초입집인데 유모차도 그냥 복도에 두고  남자라서 이해는 가지만 집안에서 팬티만 입고 돌아다니고 요건 그럭저럭인데  아이 달랜다고 복도에서도 웃통까고 펜티바람으로 있어서 좀 짜증이 나는데 대처를 어찌해아할까요? 제가 가서 말하면 100% 싸움날듯요 ㅠㅠ 소음이나 민원에 대해서 제가 직접가서 말하는건 그때 법으로 안된다는거 같은데 어떤법인지 혹시 아시나요?

스코어러 잘 부탁드립니다 정보력:4530 친절도:7290

EYEblue 정보력:10720 친절도:14432   08-13 09:18 일단 똑같이 팬티와 런닝 바람으로 일단 공격을...... 그리고 5살 아이에는 아이로 지금부터 아이를 만드시는 거부터 시작해서 공격을...... 제 윗집은 새벽 1시 30분에 반신욕합니다. --; 물 받고 노래 부르는 게 일과에요. ㅠ.ㅠ

이우열 정보력:26020 친절도:20190   08-13 09:21 가끔 진상 이웃 글 볼 때 보면 잘 때 현관문을 실리콘으로 발라버리면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어차피 걸려봤자 이걸로 처벌도 안되고 원상복구만 해주면 될텐데 그냥 칼로 다시 떼어주면 그만일거 같아서

stonefly 정보력:0 친절도:   08-13 09:22 복도식은 답이 없어요~ 대부분 복도식이 평수가 작고 무개념 인간들이 좀 많은 편이죠.... 계단식이라 해서 개념이 있다는건 아니고...... 그나마 계단식은 소음이 좀 적다는 거죠 마주보는 현관문은 안열고 사니....

하얀괭이 정보력:19650 친절도:9008   08-13 09:25 저희집은... 윗집은 아니라고 하는데... 아이와 집에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하더군요 뭐~ 그건 좋은데.. 왜 마지막에 우오애애애애애애액 왜치면서 애를 잡으러 갈까요 쿵캉 쿵캉 과 외치는 소리가.... 아이가 좋아서 외치는 소리와 함께 그걸또 10시쯤에~ 또는 아침 7시쯤에 하는걸까요???

전용회선 정보력:11320 친절도:13057   08-13 09:36 좋게 해결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우선은 아이들 먹는거 사가지고 인사드리면서 제가 이런사정때문에 요정도 시간에는 조금 조용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해보세요... 그럼 한동안은 조용해질 수도 있습니다. 여름지나면 문을 닫고 생활 할 터이니 그 정도만의 시간이라도 한 번 벌어보시죠... ^^*

미니바 정보력:7160 친절도:3611   08-13 09:40 소음도 시간 지나면 그러려니 할수 있습니다.. 근데 현관열고 창문 열어놓고 살면서 담배연기는.. 정말 답이 없습니다. 관리소에 전화도 많이하고 아파트에서 주기적으로 방송도 하고 베란다 나가서 소리도 질러봤는데 해결 안됩니다. 그냥 피우더군요.. 저는 담배냄새로 아주 환장 하겠어요ㅠ.ㅠ

84태권V 정보력:12120 친절도:12492   08-13 10:54 공동주택이라는게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습니다. 이웃을 잘 만나야 하는데 군대나 직장이나 항상 내가 원하는 수준의 사람을 만나기란 어렵지요. 그 사람 가문은 어떤지, 어느 정도 배웠는지, 직장은 어떤지, 인격이나 사람 됨됨이는 어떤지.. 답이 안 나오는 사람과는 아예 접점이 없는게 제일 좋은것 같아요. 그 사람이 이웃이라면 적응하던가 이사가던가 둘 중에 하나 밖에 답이 없는듯 합니다.

무적행운성 정보력:11310 친절도:12910   08-13 11:05 그집 아이 잘시간쯤에 시끄럽게 하든지 갑자기 뽀로로 노래를 틀어준다든지 해보세요... 지네 애 잠투정에 멀정하진 못할건데요

우몽 정보력:67290 친절도:8292   08-13 11:26 저정도 민폐를 할 정도면.이야기 해보았자 감정만 살 가능성이 많으므로. 한. 이.삼일 정도. 술 먹고 와서. 계속 장단 맞추며 그쪽 집 벽 두드리고 .노래 부르고 하면.(원래 그러면 안되지만.) 내 집에서 내가 술 먹고 노래 부르는데...머!!! 어쩌라고...... 이렇게 하시면....(다른집 민폐 이겠지요?...)

moonopen 정보력:1510 친절도:4765   08-13 12:37 모바일- 여름철에는 문닫고 에어콘 틀고 생활하는 것 뿐이 답이 없을 것 같네요. 소음이 스트레스의 원인이라면, 5만원줄테니 그집도 에어콘 키고 문 닫고 살아라...라고 요청해볼 순 있을 것 같네요.

스코어러 정보력:4530 친절도:7290   08-13 13:36 --------------------------------- 우선적으로 1차 관리사무소에 이야기 했고 관리사무소에서 전화해서 말했더니 앞으로 조심하겠다는 답변은 받았습니다.. 제가 나중에 어찌됬는지 진행상황 보고 하겠슴돠~~~ 도와주신 많은 분들 감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