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TV 프로에서 미국 선거관련한 내용으로 토론하는 것을 봤습니다.
누가 되든 미국 우선주위로 가기 때문에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은 비슷할 것으로 보더군요.
그리고, 트럼프가 현장 투표에서 유리하면 우편투표에 대해서 개표금지를 할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네요.
그리고, 주가와 미대선과의 상관관계 그래프도 보여줬는데요.
선거가 끝나고 당선이 결정되어도 한 동안은 횡보하는 것이 지금까지의 결과라네요.
내년에 대통령 임기가 다시 시작되면 그때부터는 부양책을 실시하면서 오르는 경향이 있다는 분석이었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서 모든것이 불투명한 상태라는 군요
라디오 경제 부분을 들어보면
바이든이 트럼프의 단점 중 우세한 부분이 없다고 합니다.
도덕성도 그렇고 (불륜, 아들 문제)
현재 분위기상 경제 정책을 트럼프의 기조인 미국을 우선시하는 것을 역행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중국 문제 역시 트럼프는 약간 또라이 기질로 기분 좋으면 어쨌든 맞춰주지만 바이든은 주변 국가들과 함께 중국을 공격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현재 분위기상 중국이랑 친하게 지내기는 힘들구요.)
즉 정책적으로도 현재 코로나- 경제 위기에서 우세가 될 수는 없다고 합니다.
물론 위 여러 리플처럼 또라이짓을 통한 트럼프의 공격들이 있겠지만 그것 역시 잘 막을 수 있을지 모르겠구요.
특히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바이든이 되면 대 중국 문제가 더 골치아파질꺼라 하네요..
또라이 같지 않다는 점이 장점인데, 차라리 또라이 짓을 할꺼라고 예측을 할 수 있는 트럼프가 낫다는 판단이 요즘 나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끝까지 봐야 한다라고 합니다.. 들어보면 또 그럴듯한...
트럼프에 한표 겁니다... 미국인구의 75%가 백인이라고 합니다. 속마음은 유색인종과 남미 불법체류자들
모두 내쫓고 싶은데.. 인종주의자라고 비난 받을까봐 못하는 말을. 트럼프가 얘기해주니.. 속이 시원하다고 생각해서
샤이 트럼프로 트럼프를 지지할겁니다.
기존에도 이성으로 투표했다면 트럼프가 떨어졌겠지만.. 결과는.. 뭐 다 아시죠..
지금도 뭐.. 그다지 바뀐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을 더 어렵게 만드는 중국을 때려주니 더 기쁘다고 생각할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