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기엔 당기는 총 힘은 같습니다. 도어 클로저는 2단계로 힘 조절을 하는데요. 처음이 1번 마지막 닫힐 때가 2번이라면 1번을 조금 풀면 2번은 조금 잠궈야 하고 2번을 조금 잠그면 1번은 조금 풀어야 합니다. 즉 한 쪽을 풀면 반대 쪽은 잠궈서 적절한 균형을 접아야 합니다. 한 쪽만 일방적으로 잠구거나 풀면 문이 안 닫히거나 좀 이상한 동작을 하게 됩니다.
모바일- 저희집은 현관문과 중문사이 현관이 좁아서 중문이 열린상태와 닫힌상태를 서로 맞추기가 쉽지않았습니다.
문 만든 업체에다가 도어클로저 달아달라고 불렀는데 두가지 경우에 압력차가 커서 둘다 만족하기는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닫히기는 해야해서.
중문 닫힌 상태에서는 부드럽게 닫히고. 중문 열린 상태에서는 좀 세게 닫히게 맞췄습니다.
언덕 꼭대기에 아파트가 들어서고 11층에 살다보니 가끔 바람이 세차게 불어들어 문이 안닫히는 일이 많아지더라고요
쾅!쾅 닫히게 풀어놔야 닫히는 일이 많았죠... 답이 없더라고요
그나마 겨울엔 창을 닫아놔서 바람이 안들어와 스르륵 철커덕으로 조절해놨는데 ... 이제 여름이라 창을 열어놓으니 다시 쾅!쾅!으로 바꿔야 할때가 왔네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