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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밑에 시금치 얘기가 있길래.,. 역시 제철이란게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시금치국을 첨에 만들었을땐 그당시 제철 수확품으로 했거든요,.... 출고량이 많아 쌀때잖아요.... 근데 그땐 설탕도 거의 안쓰던 시기인데... 그때 시금치 국은 이상하게 약간의 단맛이 있었어요... 근데 그이후 만드는 시금치국은 그때의 단맛이 없더랬죠... 가만 생각해보니 제철에 제대로 키워진 식재료 만큼 맛난게 없다라는 결론이 있는거 같아요.. 요즘 나오는 시금치 가지고 만들면 설탕은 필수로 써야 애들이 맛나다고 먹어요... 어른 입맛엔 그럭저럭 괘얀은데.... 제철 시금치 만큼의 단맛은 확실히 없는거 같긴하더라고요. 그러고는 애들이 안먹어요..... ^^; 설탕으로 맛을 잡은놈은 잘 먹어요... ㅋ ^^; 추천:종서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웅이~(º㉦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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