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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자면 23년 10월부로 완전히 막혔습니다. OEM, DSP, FPP 라이센스 막론하고 전부 막았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업그레이드를 공식적으로 2016년 7월부로 중단했지만 사회적 약자등에 대한 지원을 이유로 부분적으로 업그레이드를 열어둔 상태였던지라 업그레이드가 가능했는데 최근에 문제가 발생해서 막은겁니다. 네이버등지에서 2만원 이하, 이베이에서 1달러에 대량 판매되는 불법 라이센스들... 그 중 상당수가 중국에서 7, 8키를 대량으로 생성한 키들이 포함되어 판매된게 가장 큽니다. 전세계로 팔린 윈도우 라이센스를 전부 관리하는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라 라이센스 조건만 맞으면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형태로 열어둔 상태였는데 그런 보안헛점을 노리고 중국에서 대량으로 라이센스를 만들어다 팔아치우는 상황이 확인되었고 공식적으로 라이센스 업그레이드가 종료된 상태이므로 조건부 업그레이드도 완전히 종료하는 형태로 정리하게 된거구요. 그럼 의문이 발생하는 분이 계실건데 기존에 윈도우7 -> 10/11으로 업그레이드한 키는 어떻게 되는가? 인데 정리하자면 사용 가능합니다. 다만 조건이 걸립니다. 1. 입력한 라이센스와 동일한 하드웨어(메인보드)의 컴퓨터 2. 윈도우 계정에 라이센스와 하드웨어를 등록한 컴퓨터 1번의 경우 하드웨어 차이 하나없이 업그레이드가 막히기 전 '이미 윈도우 7 -> 10으로 업그레이드한 PC'에 한하여 적용되며 이 경우 윈도우 설치 혹은 설치직후 기존에 사용하던 7 라이센스를 입력하더라도 10 라이센스로 전환된 상태라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해당 PC용으로 라이센스가 묶여있는 상태이므로 다른 PC에 설치하려면 2번의 과정을 거쳐서 라이센스를 이동하는 조치가 필요합니다. 2번의 경우 이미 윈도우 계정에 해당 PC가 등록되어 있으므로 포맷하더라도 로그인만 하면 바로 인증값을 불러와 인증이 통과되게 됩니다. 다만 모종의 이유로 하드웨어 고장 등 이슈가 발생하여 메인보드를 교체하게 된다면 당연히 키가 안 맞으니 재인증을 거쳐야 하는데 이때 인증 페이지에서 하드웨어 변경을 통해 라이센스를 옮기는 방식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라이센스에 문제가 있거나 정책에 걸려 안되는 경우도 있음 이 방식은 라이센스 조건(패키지건 OEM이건 뭐건)을 막론하고 동일하게 적용되므로 실사용중인 윈도우 라이센스를 관리하려면 되도록이면 윈도우 계정에 하드웨어와 키를 같이 등록하여 관리하시는게 현명합니다. 외부 해킹이나 보안 안정성 측면에서도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을 등록해서 쓰시는게 더 좋아요. 물론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자체엔 2중 인증을 걸어두시면 안전하구요. 뭐 윈도우7에 씨디키 넣고 설치한다음 윈10 업그레이드 하면 될거다~란 말씀 하시는 분도 계시는거 같던데 인증서버는 어차피 똑같은거고 인증방식도 100% 똑같고 당연히 막혔으니 시간 날리지 마시고 그냥 정품키 하나 사다 넣으세요. -막힌 직후 제가 테스트 다 해봤습니다 ㅎㅎ 만에하나 된다면 과거 1번 케이스로 윈도우10 라이센스로 전환된 경우입니다. 덧. 기업용 라이센스는 기업내 인증서버를 통해서 처리하는 방식이라 완전 별개의 라이센스이므로 해당 업그레이드 정책과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추천:하드리셋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가을타타타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모몽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santa017 추천:종서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변화가필요할때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하늘사랑^^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typeholic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천도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신지유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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