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금주는 평생 참는 듯...     글쓴이:뫼오로시(맹추) , Hit : 855

오늘따라 필스너 우르겔을  김냉에 넣고 차갑게 만들어서 저녁 7시쯤 밥도 못먹은 빈속에 쭈아악~~~ 마시고 싶네요. 그때의 그 기분 느낌을 잊지 못하겠네요. 앞으로 4년뒤에 딱 한캔만 그렇게 마셔볼 생각입니다. 불금입니다. 시원한 생맥주 드실수 있다는 것에 얼마나 행복한건지 건강을 잃어버리고서야 알수 있죠. 건강 챙기면서 즐기시기 바랍니다.    추천:야광별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네로5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산아래 추천:청천동집구신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뫼오로시(맹추) 원래 전공은 제철소 냉연조업 시스템 설계. 그걸로 먹고 살다가. 지금은 기구 설계도 하면서 가끔 제품 디자인도.. 해외 영업도 틈틈히... 딱히 잘하는게 없네요. 에휴... 빚으로 빛나게 살아가는 맹추 뫼오로시 정보력:69130 친절도:25369

야광별 정보력:1240 친절도:5073   12-08 15:01 야광별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요롱이 정보력:2730 친절도:6395   12-08 15:05 내 눈 앞에 안보이면 참 좋은데 말입니다.

네로5 정보력:2670 친절도:2752   12-08 15:10 어렸을 땐 변화 없고 단조로운 생활이 지루했는데 큰 일들을 겪고 나서는 평범한 일상이 감사합니다.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생각하면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알지만 생각의 전환이 잘 안되는 것이지만 다른 얻는 것에 대한 감사함에 더 초점을 두심이 어떠실지요. 맹추님 글에 저도 다시 감사한 마음 가지는 시간입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구요. 추천:gsman 추천:뫼오로시(맹추) 추천:산아래

네로5 정보력:2670 친절도:2752   12-08 15:10 네로5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피키 정보력:41360 친절도:27778   12-08 15:11 모바일- 요즘 맥주를 질 안마시는데 갑자기 땡기네요 ㅜ

passion 정보력:3350 친절도:4113   12-08 15:15 한살이라도 젊었을때는 맥주를 즐겨마시다 지금은 소주를 즐겨마십니다. 그것도 전에는 병수 상관없이 마시다가... 지금은 1~2병만 마셔도 취하네요 ㅠ

인생은아름다워 정보력:5240 친절도:830   12-08 15:36 아직도 담배는 참고 있습니다..ㅜㅜ

dbwhwl 정보력:780 친절도:553   12-08 15:38 금주 8년차 접어들었는데 의외로 술자리에서는 참아지는데 일상에서 머릿속에 한번씩 떠오르는 그걸 참는게 더 힘들더라구요ㅋ

소라 정보력:680 친절도:1251   12-08 15:43 모바일- 지금까지 10년 동안 모든 술자리는 한잔(맥주 1잔 or 소주 1잔 or 막걸리 1)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집에선 안마시고. ㅎ

임금 정보력:10670 친절도:12226   12-08 15:46 28년째 둘다 못참고 있습니더..ㅠㅠ-M 추천:마징가~~z

청천동집구신 정보력:340 친절도:775   12-08 16:28 청천동집구신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param 정보력:1270 친절도:3800   12-08 16:38 근데 금주를 하시는 이유가? 한 잔이라도 마시면 안 되는 몸이신건가요? 아니면 한 잔이라도 마시면 절주가 안 되시는 이유인가요 ? 알콜의존증이 아닌 이상에.. 가끔 맥주 한캔(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정도는 괜찮은거 같기도 해서요 ^^

뽀도도동이 정보력:300 친절도:131   12-08 16:41 금주는 어느정도 되는데.... 금연은 진짜 10년가야 아~~ 이제 끝났다 생각되더라고요... 그때까지는 꿈에서 담배피움....ㅋㅋㅋ

바름 정보력:1150 친절도:1443   12-08 18:06 모바일- 금연 6개월차. 일과의 단락이 바뀌는 휴지기마다 문득문득 담배를 찾아 주머니 뒤지는 나를 발견하곤 합니다. 50년 습관이 하루아침에 바뀔리는 없으니 그러려니 헛웃음 짓고 맙니다. 대신 술이 세졌네요. 이것도 50년 주력이어서 되도록 1병에서 끝내는 편인데 담날 아침이 가뿐합니다. 금연의 효과겠죠?

놀래미 정보력:270 친절도:414   12-08 19:15 모바일- 모바일- 제가 금연 21년차인데 아직도 피고싶을때가 있네요. 원래 안 폈으면 모를까 피워봐서 그맛을 아는지라. 그래서 담배는 끊는게 아니라 참는다는 말이 맞습니다

야한전설 정보력:1640 친절도:2373   12-11 16:55 15년 당뇨와 같이 생활합니다 뭐 관리는 늘 하고 있구 11월에는 70만보 오늘 기준 25만보를 걸었네요. 요즘 시간이 좀 있어서 해파랑길을 걷고 있는데 걷고나서 막걸리 한잔씩 했습니다. 그것도 없으면 사는 낙이 없더라구요. 자주는 안하고 그 맛을 알더래도 적당히 가끔은 괜찮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