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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달리는 성향도 아니고 사제는 비싸기도 하고 아래 제품인데 신품으로 하면 180정도 하는데 아이오닉5 순정 쇽업쇼버가 공임포함 88만원인걸 감안하면 2배정도 차이가... 근데 카페에 2달사용 1,000KM 정도 주행한게 말도 안되는 가격에......... 이유는 카센터를 하시며 차를 자주 바꿔가며 본인이 직접 설치했던 제품인데 카센터를 넘기며 창고를 비워야해서 저렴한 가격에 내논..... 문제는 제품이 서산에 있다는 건데..... 하여 서산으로 내려간 김에  서산의 숯 불고기로 잘 알려진 백반의 신  물론 숯향의 불고기가 나쁘지는 않았지만 의외로 겉바속촉의 고등어 구이가 일미였던 암튼 식사를 마치고 1시에 작업을 시작해 2시간 작업 후 설치를 마치고 5일정도 시승한 느낌은 일단 순정대비 단단하긴 하지만 나쁘지 않은 승차감인데 코너링과 고속에서의 안정감은 확실히 좋아 졌는데 제가 아이오닉과 아이오닉5 2대를 가지고 있는데 아이오닉5가 느낌상 거의 아이오닉처럼 코너를 돌아나가는 듯한 느낌이네요 휠 베이스 차이가 300mm나 나는 차량과 비슷한 느낌을 준다는건......허허 그러다 보니 저도 모르게 평소보다 과속을 하게 되는데 사실 코너링을 느끼위해서가 아닌 체감적으로 이 차는 어느정도 속도에서 이 정도 코너를 안정적으로 돌 수 있다는걸 아니까....... 그 레인지가 넓어지다 보니 걍 본능적으로 그 레인지에 맞춰서... 그리고 사실 전 하드한 것보다 컴포트한 걸 좋아하는데 전 차주도 저랑 약간 성향이 비슷하기도 하고 아래는 전차주의 글인데  댓글 중 일부 발췌한 걸 보면  이렇게 전 차주가 직접 주행하며 세팅한 제품이라 제가 새 제품으로 샀다면 지금 보다 만족감이 더 떨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암튼 생애 첫 사제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운좋게 최적화가 잘 되어있는 제품을 잘 장착한거 같습니다. 추천:clearsea 신고:지그25년 추천:종서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마하블루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수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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